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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080
2020.06.15 (23:49:4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그대여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성경:(빌4:6)"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1.코로나 이후 우리의 삶은 많이 변하고 있고, 변할 것입니다.


2.그것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휠씬 더 크게 다가 올수 있습니다.


3.그래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4.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도...


5.식당을 하시는 분들도, 커피 숍을 하시는 분들도,  문방구를 하시는 분들도...


6.문화,예술, 공연 쪽에 계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7.특별히 여행관례한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매우 어렵습니다.


8.기업들도 살기 위해서 구조조정을 한다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9.즉 잘 다니던 직장에서 갑자기 나와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10.코로나가 이렇게 우리의 생활을 그리고 삶을 바꾸고 있는 것입니다.


11.아니 어찌보면 우리의 인생을,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12.그래서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입니다.


13.그러면 교회는 안전할까요?


14.그렇지 않습니다. 교회야 말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치명타를 입었습니다.


15.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지금까지 3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16.지금은 부분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병행하고 있지만 역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17.지금도 교회는 작은 소그룹 모임은 아직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8.구역예배, 셀모임, 작은 기도회, 성경공부, 제자훈련등등...


19.소그룸으로 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20.또 하나의 걱정은 바로 영상 예배의 익숙함입니다.


21.코로나로 인해서 갑자기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22.점점 그 편안함이 우리를 익숙하게 만들어 버리고 있습니다.


23.사회적 거리두기나,  자택근무등 으로 새로운 모임의 형태를 가지면서 많은 부분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24.교회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25.그러나 또 하나는 그렇게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그 은혜와 사랑을 서로 나누며 섬기는 공동체가 바로 교회이기도 합니다.


26.그런데 잘못하면  영상으로 예배는 드리지만...성도들과 사람과 교제가 없는  교회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27.물론 이 모든 것이 걱정입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염려입니다.


28.그렇게 될 수도 있고, 그렇게 안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9.내가 걱정한다고 그것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염려한다고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30.저는 개척교회를 15년 하면서 수없이 위기와 걱정거리와 염려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31.개척초기에는 아무도 없어서 걱정했었고, 교회가 부흥한 후에는 성도들이 떠날까봐 염려했었고, 교회가 어려워 졌을 때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했었습니다.


32.나중에는 교회가 속한 건물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에는 정말 저의 인생이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33.그런데 제가 그 때마다 다시 일어서고, 다시 용기를 가졌던 것은 바로 "기도와 말씀"이었습니다.


34.위기의 순간마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고, 고난의 순간마다  기도의 자리로 나가서 기도했습니다.


35.그래서 코로나가 이 땅을 덮을 때에 본능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고, 본능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36.많은 사람들은 코로나가 처음인 분들도 계시겠자만 사실 많은 분들은 그런 고비와 위기를 넘어왔습니다.


37.그래서 다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다시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38.이 땅에 이번 코로나로 염려하고 걱정하고, 위기 가운데 있는 분들과 함께  서로 위로하고, 기도하고, 중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39.이번 주간 우리 함께 기도했으면 합니다.


40.자신의 문제가 너무 어렵고, 힘르고, 무겁고, 지쳐서 힘드신 분들이 계시면 저에게 카톡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41.그리고 기도의 내용을 보내주시면 이번주간에 그 부분을 놓고 몇분이라도 소개하고 아치메세지 가족들과 마중물 선교회 가족들이 함께 중보의 기도를 했으면 합니다.


42.물론 자신의 어려운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고 오픈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43.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기도하실 제목이 있으시면 연락을 주시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44.그래서 이 어려운 시기를, 어려운 문제와 상황을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살았으면 합니다.


45.그대여 너무 거거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샬롬!


-아침메세지 가족들과 마중물선교회 가족들의 기도제목을 보내주세요

걱정만 하지말고, 염려만 하지 말고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이승환목사(010-3232-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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