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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79
이승환목사
조회 수 : 4262
2023.02.12 (22:12:3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2.먼저 제가 이런 어려운 목회자분들의 제주도 여행을 기획한 내용부터 설명을 드리면 이렇습니다. 3.덕소에서 목회를 8년 정도하다가 교회가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4.매달 나가는 월세를 감당하기가 어려웠고, 그래서 성도님들과 기도한 후에 구리로 교회를 옮길 수 있었습니다. 5.감사하게도 월세는 다행이 적어서 감사했는데 교회를 옮기고 2년만에 교회가 속한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6.하루 아침에 교회가 나가야 했고, 한치 앞을 볼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7.그런데 그 때에 제가 군대 있을 때에 군종 군종이셨던 (고) 장정용집사님이 제대한 후에도 같은 노회에 계셔서 서로 기도하며 왕래하고 지냈습니다. 8.그런데 몇년 후에 갑자기 (고)장정용안수집사님이 암이 걸리셨고, 가장 어려울 때 병원에 다니면 기도해 드렸습니다. 9.결국에는 소천하셨고, 장래를 치룬 후에 그 부인집사님께서 잠시 뵙자고 하여서 잠시 만나뵈었습니다. 10.그런데 그 자리에서 (고)장정용집사님 보험료 중에 10/1를 저에게 주셨습니다. 11.한사코 거절했지만 귀한 사역에 써달라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12.집에 와서 봉투를 열어보니 1.000만원이 들어있었습니다. 13.그 쯤에 대우신우회에서 제자훈련을 받으신 형제분이 저의 사역을 위해서 500만원을 귀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14.저는 그 금액이 하나님께서 저의 교회가 어려워지니 그 금액으로 다시 시작하라는 사인으로 처음에는 받아드렸습니다. 15.그런데 하루는 기도하는 가운데 결코 그렇게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16.그래서 교회 성도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 금액을 교회에 사용하지 않고, 다른 곳에 사용하기고 하였습니다. 17.그래서 1.500만원을 3/1로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18.먼저 500만원은 해외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사용하기로 했고, 또 500만원은 한국에 어려운 개척교회와 목사님들을 위해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19.그리고 남어지 500만원은 예수님을 모르지만 어려운 사각지대 있는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20.그렇게 1.500만원을 사용하기로 하고 첫번째 사역이 바로 어려운 교회 목사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제주도로 위로 여행을 개척교회 목사님들 부부를 초대하여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1.그렇게 2015년부터 매년 3가정씩 2019년까지 15가정의 어려운 개척교회 목사님 부부와 선교사님들 부부들을 모시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2.그 중에서는 신혼여행 이후에 처음으로 제주도를 다녀오신 분도 계셨고, 아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시고, 제주도를 다녀오신 분도 계셨습니다. 23.저도 처음에는 그 분들을 순수하게 위로하기 위해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24.그래서 일정 가운데 예배나, 기도의 시간이 없이 그냥 최대한 편하게 지내시도록 하였습니다. 25.그래서 모든 비용을 저희가 부담을 하고, 그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곳으로, 가장 맛있는 곳으로 모시고 다녔습니다. 26.함께 가신 목사님들이나, 사모님들이나, 선교사님들 가운데 처음에는 어색해하셨고, 부담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27.하나님이 2박3일 이라는 짧은 일정 가운서도 매일 매일 은혜를 주셨습니다. 28.그래서 목회에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많이 지치셨고, 선교사님들도 거의 탈진 상태셨는데...하루, 하루를 함께 보내면서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고, 위로하신 간증들이 마지막밤에는 있었습니다. 29.그래서 처음에 시작은 위로로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다시 새롭게 출발하시는 비전여행이 되었습니다. 30.그렇게 5년을 열심히 다녔는데 코로나로 거의 3년 동안 모임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31.사실은 지난 11달에 코로나가 조금 잔자해져서 준비를 다하였는데 작년 10월 29일에 이태원참사가 나면서 그 준비된 일정들을 다 취소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32.그래서 올해 첫 사역을 6기 목회자 제주도 사역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33.이번에는 2월 27일~3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34..그 때에 준비한 두 가정이 있었습니다. 35.한 가정은 개척교회로 15년동안 성실하게 감당하신 목사님과 사모님을 모시고 가려고 합니다. 36.또한 가정은 선교사로 역시 15동안 사역을 하신 선교사님 부부를 모시고 가려고 합니다. 37.그리고 저의 부부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동참을 하려고 합니다. 38.코로나 이전에는 1인당 30만원이면 가능했는데...이제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 올해는 1인당 40만원은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39.그래서 이번에 6기 목화자 부부 제주도 비전여행에 기도와 후원자를 모집하려고 합니다. 40.기도하시고 후원하길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후원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1.하나님께서 이번에도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함께 가신 분들이 처음에는 위로를 받고 격려를 받아서 힘을 내기 기도하고 있습니다. 42.더불어 돌아오실 때에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으로 다시 출발 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길 원합니다. 43,이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샬롬! 총 6명입니다. 개척교회 목사님 부부, 선교사님 부부, 그리고 저희 부부입니다. (저의 아내는 이번에 처음으로 함께 갑니다. 다만 저의 아내의 비용은 제가 감당하겠습니다. 그래서 1인당 40만원씩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총 금액이 2.000.000만원입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6167
(*.53.2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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