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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489
2009.07.29 (15:46:38)
1.중심내용

본장은 유다가 사탄에게 미혹되는 장면과 주님의 마지막 만찬 그리고 누가 큰가에 대하여 논쟁과 주님의 가르치심이 등장하고, 주님의 체포되심과 베드로의 부인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중심구절(눅22:60-62)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아 나는 너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방금 말할 때에 닭이 울더라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서는 베드로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과 3년 동안이나 같이 있었고, 예수님의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말하는 베드로가 자기에게 위기가 닥치자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을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자기에게 주님께서 말씀대로 닭소리를 듣고 깊이 울며 통곡하는 장면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가?

1)연약함을 보인 베드로.

베드로는 주님의 수 제자였습니다. 이 말은 베드로는 자기의 모든 것을 걸고 주님을 따라다녔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 계신 곳에 함께 있었고, 예수님이 이적과 표적을 보이실 때에도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잡혀 가실 때에도 군사의 검을 뽑아서 막으려 했던 장본이니 바로 베드로 였습니다. 이렇게 인간적으로 충성스런 베드로가 예수님이 잡히시고 그 모습을 보려고 따라갔다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인간의 연약함을 볼 수가 있습니다. 즉 아무리 주님과 함께 하겠다고 하였지만 자기 앞에 위기가 오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을 하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인간입니다.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맹세해서도 안되지만 인간의 연약함을 알아야 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2)바로 회개하는 베드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다음에 닭이 울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에게 이 닭소리는 그냥 우는 닭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네가 닭 울기 전에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는 말씀이 생각이 나서 깊이 회개하는 장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베드로가 회개하고 주님을 기억하는 동기가 바로 닭소리 인데 이 소리는 바로 주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서 회개를 한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실수할 수 있고 넘어질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수하고 넘어져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닭소리를 듣지 못하면 내가 가는 길이 주님께서 원하는 길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베드로는 통해서 인간의 연약함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연약함은 바로 우리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우리도 넘어지고, 우리도 실수하며 우리도 잘못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매일 매일 주님의 닭소리를 듣고 사는 것입니다. 즉 주님의 말씀을 매일 듣고 살면 주님의 뜻 가운데 실수 하지 않고 달려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4.결단하기
1)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님을 붙들라.
2)실수하고, 실패해도 회개하고 다시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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