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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095
2009.09.18 (15:20:39)
1.중심내용

본장에서는 주님께서 빌라도에 의해서 죄 없음을 선고하였으나 유대인들의 민란에 의해서 십자가에 넘어지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중심구절(요19:4-6)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이에 예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저희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

3.묵상하기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을 신문했으나 아무런 죄도 찾지를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이라고 외치자 빌라도는 할 수없이 여론에 밀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도록 허락합니다. 오늘은 이 빌라도의 자세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1)소신 없는 사람 빌라도

사람들이 예수님을 잡아다가 신문하기 시작하였고, 그 모든 책임이 빌라도에게 지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아무런 죄도 찾지를 못하자 무리에게 예수님을 무리에게 보이여 죄가 없다고 하자 무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빌라도는 자기의 소신이라고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빌라도는 그 당시에 로마의 총리였고, 권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빌라도는 사람들의 여론을 듣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넘겨주게 됩니다.

오늘 이러한 빌라도의 모습은 오늘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요?
자기의 소신은 하나도 없이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으로 살지는 않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소신을 가지고 분명하게 살아야 합니다.

2)무리가 많다고 다 옳은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생각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면 그것이 상식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많다 그러나 여기서 보는 바와 같이 무리가 많이 동조한다고 다 옳다고는 말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오늘 여기에 나오는 무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 때에는 예수님에게 떡을 먹었던 사람들이요, 이적과 기적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몇 사람들이 무리들을 선동하자 무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울 때가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을 포기하고 자기만의 길을 갈 때가 참으로 어렵고 힘든 때입니다. 그러나 그 길의 진리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요, 예수님의 길이라면 우리는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한다. 무리가 많다고 다 옳은 것은 아니다.  

4.결단하기
1)무리의 여론 보다는 진리에 소신을 가지고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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