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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61
2009.09.24 (21:34:44)
1.중심내용

본장에서는 성령의 강림하심으로 인한 제자들의 변화, 그리고 본격적인 전도의 사역, 예루살렘교회의 탄생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중심구절(행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3.묵상하기

-오늘 본문에 나오는 초대교회는 어떤 교회 입니까? 한마디로 바닥교회입니다.
바닥교회가 무슨 말입니까?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교회였습니다. 교회의 조직이나 교인들이 조직을 통해서 만든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오로지 예수그리스도와 성령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인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입니다.

오늘 바닥인 이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하는 능력 있는 교회와 성도가 이유가 무엇인가?
오늘 우리도 바닥입니다. 더 이상 내려갈 수 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왜 입니까? 샘플로 초대교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1)기도하라.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실패하고 좌절된 사람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한마디로 외인구단같은 존재입니다. 외인구단이 무엇입니까? 오합지졸이라는 말입니다. 각자의 자기의 마음대로 가던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일이 있다면 바로 기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행2:1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실패하고 좌절한 그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던 것은 바로 기도였습니다. 왜냐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을 한 다음부터 이들은 모여서 기도하기를 시작한 것입니다. 기도를 하였더니 어떠한 역사가 있었는가?
행2:2-4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여기에 모인 120명의 사람들은 모두가 실패한 자라고 생각했고, 문제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에게도 성령님이 역사를 하였습니다.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 중에는 2가지의 부류가 계십니다.
1)교회를 다니시는 분과 예수님을 영접하시는 분의 차이
2)예수님을 아는 사람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차이
3)종교적인 사람과 신앙적인 사람의 차이를 아십니까?
그런데 이 두 가지 중에서 종교인과 신앙인 그리고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차이를 보면 한 마디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 이 사람들은 갈대도 없었고, 나가면 예수님을 믿는다고 잡혀가야 했습니다. 그러니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기도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렇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은혜 구나 자기들의 입장에서는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래도 지내고 보니 그 때가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사인이었습니다.(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가 기도 할 때입니다)

-처음에 기도를 하면 거의다가 머리의 기도를 합니다 그러다가 오래기도하면 가슴의 기도가 나옵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가슴의 기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기도를 하고 10분, 20분 지나면 머리에서 가슴의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계속해서 기도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저의 교회가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소서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작정하고, 새벽에도, 낮에도, 밤에도 기도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2)생각하라.

행2:36-37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초대교회의 은혜가 임하고 나니 베드로가 말씀을 전할 때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어찌할꼬” 하면서 생각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생각했다.
그리고 회개했다. 회개는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 오해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은 생각하지 말고, 기도만 하면 된다고 말하는데 그 말은 정답이 아니다. 그리스도인 성령 받은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성령이 없는 사람의 특징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의 하루에 3000명씩 회개 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종려가지를 들고 호산나, 호산나 찬송했던 사람들입니다.
마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그러던 사람들이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예수님을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선동을 하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밖으라고 합니다.
요19:15 저희가 소리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이 군종들의 특징이 무엇인가? 생각하지 않았다.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선동에 다 넘어갔다. 바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선동하기 좋은 사람이다.

성령이 함께 계실 때에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 됩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뜻을 위해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결단하기
1)어려움이 있을수록 더욱 기도하라.
2)문제가 많을수록 더 깊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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