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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376
2010.12.27 (20:22:15)
1.오늘의 말씀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4장12절,13절)


2.묵상하기

◈기도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 하나님의 동행을 경험합니다.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해서 위협을 느꼈지만, 기도하면서 성벽을 쌓는 일에 모두가 참여했습니다.

백성들은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일했습니다. 기도하면서 스스로를 지키는 일에 참여했습니다. 가장 취약한 곳은 집중적으로 방어했습니다. 기도하고, 일하고, 지켰습니다. 여기서 제가 크게 감동받은 구절이 있습니다.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_느 4:14

얼마나 멋진 구절입니까? 하나님의 동행을 의지하고 싸워야 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라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흙을 나르는 일이라면 흙을 날라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돌을 들어 올리는 일이라면 돌을 올려야 합니다. 내가 싸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나서서 해야 합니다. 기도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성벽을 쌓는 일은 교회의 성장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가정의 성장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성장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기도하고 나서 하나님과의 동행을 선포하고 기대합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를 기억하십시오. 주는 두렵고 위대하신 분입니다.”느헤미야가 또 선포합니다.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_느 4:20

믿음의 지도자를 따라 믿음의 길을 결정한 공동체는 하나님의 동행과 도우심을 경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산발랏과 도비야의 위협을 없애버리셨습니다. 공격다운 공격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 그들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성벽은 52일 만에 다 쌓았습니다. 원수들이 오히려 두려워 떨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동행하시면 어떤 경우에도 일은 이루어지며, 두려움에 떨던 우리가 오히려 두려움의 대상이 됩니다.

◈우리의 최고 자산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십시오. 그리고 선택 앞에서 두려울 때 하나님의 동행을 위해 먼저 기도하십시오.

두려움이 크면 클수록 그것과 정면으로 맞서 싸워서 얻는 기쁨 또한 커집니다.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두려움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할 때 두려움도 있지만, 두려움은 우리가 행동하고 선택하도록 만듭니다.

두려움이 없다면 우리는 미지근한 물에 만족하고 앞으로 다가올 위험을 느끼지 못하는, 가스 불 위에 올려진 냄비 속 개구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행동하게 합니다. 이것이 두려움의 유익입니다. 새로운 일에는 항상 위험이 따릅니다. 위험 앞에 있으면 당연히 두렵습니다. 그러나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광을 체험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문제의 해결입니다. 하나님의 개입입니다. 하나님은 앞서 행하십니다. 그리고 함께 행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십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을 위해 기도하고, 기대하고, 그리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폭풍 속의 동행, 김수영)

3.오늘의 기도

주님, 내 안의 두려움과 맞서 싸울 힘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 주님이 나의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더 이상 두려움에 얽매이지 않고 그 두려움을 밟고 행동하는 믿음으로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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