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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401
2013.07.08 (15:19:14)

1.오늘의 말씀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베드로전서 2장9절,10절)

 

2.묵상하기

 

◈우리 삶에는 큰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며 사는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온 세상을 지으셨으며, 이제 우리는 이 큰 과업에 동참합니다. 우리는 이 진리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이며, 이 큰 사역에 동참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신앙의 수호자이며 관리자입니다.

이 모두를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두셨고 우리를 기다리는 영광을 향해 자신이 날마다, 시간마다 꾸준히 나아가고 있음을 압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전체적인 그림입니다. 우리는 이 진리로 자신을 테스트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를 기다리는 영광을 고대합니다. 이 영광을 보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바뀝니다.

우리는 다른 누구도 얻지 못한 깨달음을 얻었으며, 이런 깨달음이 우리 삶에 의미를 줄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을 위대하고 영광스럽게까지 합니다.

이것을 질문으로 표현해볼까요? 삶이 피곤합니까? 지쳤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래서는 안 됩니다.

이 시대의 비극은 젊은이들이 지쳐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삶의 가능성을 소진했으며, 자신들을 마취시켜 삶의 고통에서 꺼내주겠다는 세상의 거짓 약속에 놀아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바울이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서 말하듯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겉사람은 쇠하기 마련입니다. 몸은 계속 약해지고, 죽음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사람들에게 촉구합니다. 우리 몸은 조금씩 늙어가지만 우리는 조금씩 젊어져야 합니다.

전보다 젊다고 느낍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두신 성령의 활력과 능력 때문에 자신이 점점 더 젊어지는 것을 느낍니까? 우리가 영광에 근접해가고 영광을 분명하게 볼수록, 우리의 활력도 점점 더 얻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피곤에 지쳐 나가떨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보여주는 그리스도인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사시는 삶입니다. 삶은 장엄한 행진이 됩니다.

 

◈이 세상은 자본가나 똑똑한 사람의 소유가 아닙니다. 이 세상은 임마누엘, 하나님의 아들의 소유입니다.

그리스도인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기뻐합니까? 우리는 이 세상의 삶을 이렇게 생각합니까? 생명수를 마신 후,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우리의 이해와 삶에 주님이 주시는 충만한 생명이 있습니까?

이 세상은 ‘임마누엘의 땅’입니다. 그러나 죄와 타락 때문에 우리는 세상에서 ‘나그네와 순례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만 사는 게 아니며, 세상에 정착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여행 중인 나그네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말하자면 집을 떠나 있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이것이 우리의 인생관입니다. 냉소주의와 반대되며, 단순한 똑똑함과도 반대됩니다. 크고, 깨끗하고, 거룩하며, 의기양양하며, 영광으로 넘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이런 인생관을 갖기 기대하십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생수를 마셔라)

 

3.오늘의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날마다 이 영혼에게 새 힘을 허락하여 주소서. 내 겉사람은 쇠하나 내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길 원합니다. 정처없이 떠도는 떠돌이 인생이 아닌 분명한 목적과 사명감 가운데 주께 영광돌리며 사는 하루하루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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