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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141
2013.07.22 (06:41:48)

1.오늘의 말씀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요한계시록 3장17절)

 

2.묵상하기

 

◈우리는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야 한다.

정직해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내가 용납받기 힘든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 스스로 의롭게 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 나의 기도, 영적 깨달음, 십일조, 사역의 성공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기뻐하신다는 주장을 철회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나의 어떤 장점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아름답게 봐주시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나님의 눈에 사랑스런 존재로 보이는 것은 오직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정직해지려는 사람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똑바로 보겠다고 각오해야 한다. 그 진짜 모습이 아무리 불쾌하고 위협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정직해진다는 것은 스스로 하나님과 함께 버티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정도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요, 우리 자신에게 문제 해결 능력이 전혀 없다는 것을 철저히 깨닫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정직해지려면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을 꽤 괜찮은 존재로 그린 자화상을 만드는 데 열중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을 기뻐하는 대신 자기만족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정직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영적으로 가난한 자들이며 구원받은 죄인들임을 계속 의식하게 된다. 그런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심령의 가난함과 철저한 정직이 그들을 해방시켰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에게 정직해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은혜의 강물이 우리에게 새롭게 흐를 것이다.


◈“주 예수님! 우리는 감히 당신 앞에 서려고 시도했던 어리석은 양들입니다. 우리는 황당하기 짝이 없는 알량한 행위로 당신을 매수하려고 했던 어리석은 양들입니다.

그러나 이제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잘못했으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우리가 부랑아임을 인정할 수 있는 은혜를 베푸소서. 깨어진 우리 자신을 끌어안을 수 있는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지극히 연약할 때 주님의 자비를 찬양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든 간에 당신의 긍휼을 의지할 수 있는 은혜를 더하소서.

사랑하는 예수님! 사람들의 주의를 끌어 인기를 얻으려는 짓을 중단하도록 도우소서. 과시하지 않고 은밀히 진리를 실천하도록 도우소서. 우리의 삶에서 정직하지 못한 것들이 사라지도록 은혜를 더하소서.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은혜의 복음을 붙들고 당신의 사랑을 기뻐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소서. 아멘.” (브레넌 매닝, 한없이 부어주시고 끝없이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3.오늘의 기도

 

내힘으로죄문제를해결할수없는무력한죄인임을고백합니다. 십자가를바라보고그구원의능력을힘입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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