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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3429
2013.11.04 (11:05:51)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부득불 할일... (고전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1.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즐거워서 하는 일이 있고, 하기 싫지만 하는 일도 있습니다.
2.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은 늘 즐겁고 감사하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하기 싫거나 아니면 하기 힘든 일은 피하고 싶습니다.
3.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한가지 배운 것이 있다면 인생을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고 못 산다는 것을 배운 것입니다.
4.요즘에 저의 상황이 그렇습니다.
5.금번에 제가 속한 KDM이라는 단체에서 사이버 신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KDM이라는 단체는 저희 스승되시는 김성길목사님께서 원장으로 계시는 단체로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교육하는 일을 하는 기관입니다.
6.그래서 30년 전부터 세계 속에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단체 입니다.
7.저 역시 여기서 성장을 했고, 자랐습니다. 그리고 자부심도 있습니다. 다른 단체와 달리 철저히 성경만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중심으로 일을 해오고 있는 곳 입니다.
8.KDM은 말그대로 (Klngdom of Heaven Disciple Training Mission) 하나님의 나라의 일군을 세워서 전 세계에 파송해서 보내는 단체가 바로 우리 단체의 사상입니다.
9.그런데 세계를 선교하려는 일에는 일군이 필요합니다. 저희가 매년마다 목회자들을 양육하고 신학교를 세워서 운영을 하지만 일을 하기에는 아직도 역부족 이라고 생각합니다.
10.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사이버 성경신학교 입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가지고 누구든지 그리고 어디서든지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1.그리고 전 세계에서도 번역 작업만 하면 누구든지 들을 수 있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12.성경의 전체적인 내용을 자세히 다루고 주고 있고,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도 가르쳐주고 또한 마지막 때의 내용인 다니엘서와 마태복음의 24,25장의 내용과 요한 계시록도 다룰 것입니다.
13.요즘은 이단들이 더 성경을 가지고 기존의 교회를 공격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교회는 이 일에 대처하는 것이 너무나 미비합니다.
14.저 역시 교회에서 주일날과 수요일과 그리고 금요기도회만 을 가지고 성도들을 양육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전체의 내용을 가르치기도 쉽지 않습니다.
15.분명히 잘 활용하면 성도들의 신앙생활과 믿음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6.그런데 문제는 제 자신이 문제 입니다. 제가 이번에 맡은 과목이 있는데 그 과목이 내용이 너무나 많고, 또 그 내용을 정리해서 영상으로 녹화를 이번주부터 진행하게 됩니다.
17.엄청나게 부담스럽습니다. 성경을 많이 가르치고 훈련시켰지만 영상으로 녹화를 한다는 것과 또 그것이 많은 사람들의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입니다.
18.사실 요나처럼 도망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19그러다가 오늘 바울이 글이 생각이 났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에 대하여 강력히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전하는 복음도 역시 정당하다고 합니다.
20.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내가 복음을 전할 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다 "부득불 할 일..."이라고 말합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화가 있을 것 같다는 뜨거운 열정을 고백합니다.
21.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즐거워서 하는 것도 있지만 어느 때에는 부득불 할 때도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바울이 말한 "부득불 할 일.."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을 합니다.
22.좋아서 하는 것도 은혜요, 부득불 하나님께서 나를 이끄시는 것도 역시 은혜라고 생각을 합니다.
23.저는 이번에 하는 사이버 성경 신학교 일이 제게 부담스러운 것이 제가 자지고 있는 영향이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영향 밖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4..저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목사가 되고 나니 여러 사람 앞에 서야하는 일이 많아서 그렇지 지금도 사실은 힘듭니다. 특별히 설교를 맡아서 준비를 할 때에는 많은 시간을 준비해야 합니다.
25.과거 전도사 시절에 담임목사님이 선교로 주일을 비우시면 한달을 설교 준비에 메달렸습니다. 그리고 주일 새벽예배 후에 강단에 올라가서 한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연습을 해야지 조금 편안게 설교를 했습니다.
26.그래서 저는 지금도 원고를 토시하나 빼지 않고 준비를 합니다.
27.교회의 사역, 그리고 내가 맡고 있는 우리 성도들을 돌아보는 일, 그리고 성도들의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에 함께 아파하고 기도하는 일로도 저는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힘을 주셔서 감당해 왔고, 직장사역도 지금까지 20년을 넘게 해왔고, 그리고 가르치는 사역도 역시 감당해 왔습니다.
28.이 모든 일이 제가 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저는 오늘 '부득불' 이라는 바울이 말에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봅니다.
2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나에게 맡겨진 일이 내가 잘하고 편한 일도 있지만 때로는 내가 원치 않는 일을 하나님은 가게 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순종해야 합니다. 아니 '부득불 '이라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30.내성적인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 하신 것처럼... 그리고 성질 급한 베르로를 사용하셔서 귀하게 하용하신 것처럼....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31.제가 여러가지로 신경을 쓰다가 보니 오늘 일찍 아침 메세지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힘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를 받으시는 분들애게도 하나님께서 힘 주시길 기도합니다.
32.한 주간도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하는 주간이 되기길 기도합니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4906
(*.7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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