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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2801
2014.01.03 (10:17:53)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비전이 있습니까?

(요3:16-17)"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2003년도에 교회를 개척하려고 준비를 하면서 한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교회 이름과 교회의 목회 철학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였습니다.

 

2.교회를 그냥 세우면 안된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교회가 여기 저기 참 많는데

똑같은 교회를 세우면 안되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3.교회 개척을 준비하면서 참 많이 기도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구원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강력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4.그런 생각으로 성경을 읽다가 제가 너무나 잘 아는 본문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요한복음 3:16절이었습니다.

 

5.이 구절은 어려서 부터 노래도 불렀고, 암송도 참 많이해서 잘 아는 구절이었습니다.

저만 잘아는 것이 아니라 믿는 성도들이라면, 거의 다 아시는 성경구절입니다.

 

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아멘

 

7.이 본문을 보면서 다시 마음을 뜨거워 졌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자신의

독생자까지 주셨는가? 마음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8.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말 사랑하시는 구나라고 생각이 들면서 그 다음 요한복음 3:17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9."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 이라"고 선언을 하고 있었습니다.

 

10.대부분의 성도들이 요한복음3:16절이 강하게 다가오기 때분에 그 다음 절인 요한복음3:17절을 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상태에서 성경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11.그런데 그 날은 3:16절 보다 3:17이 더 강하게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12.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신 이유가 바로 우리를 심판하기 위해서 보내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우리를 모두 다 구원 하시기 위해서 보내신 것입니다. 너무나 감격스런 구절이었습니다.

 

13.왜 그전에는 이 구절이 저의 눈과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지? 왜 개척을 준비하고 있을 때 또 교회가 어떤 목회 철학을 가지고

가야지 하고 고민을 할 때 이 말씀이 강하게 다가왔을까?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께 제가 앞으로 세울 교회의 목회철학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14.그래서 교회 목회 철학을 이 구절을 중심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는(구원하는)교회"라고 표어를 만들었습니다.

 

15.그렇게 하면서 앞으로 세울 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분명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선교와 전도 그리고 구제와 나눔이 있는 교회' 였습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씩 목회 철학을 세우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16.그런데 한가지 더 고민이 있었습니다. 바로 교회의 이름이었습니다.

 

17.교회 이름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이 많이 생겼습니다. 내가 섬기던 교회의 이름은 '강변성산교회'였습니다.

이 이름을 따라서 성산교회라고 하기가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목회 철학과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그런던 중 제게 하나의 단어가 떠 올랐습니다. 그것은 지금 저희 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비전'이라는 단어 였습니다.

지금은 비전교회라고 사용하는 교회가 많았지만 그 때는 비전교회라고 사용하는 교회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19.그런 고민을 저만 혼자서 하던 중에 저희 사모님이 저에게 이렇게 물어 보았습니다.

'여보! 당신 교회를 세우면 교회 이름을 무엇으로 할거예요?"라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20.그래서 생각해 놓는것이 있습니다 라고 말을했는데 자기는 교회 이름을 '비전교회'라고 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랐습니다. 아니 저희 사모님하고 한번도 교회 이름에 관해서 의논한 것이 없었습니다.

 

21.그런데 하나님은 저와 저희 집사람에게 교회의 이름을 동일하게 주셨던 것입니다.

그런 과정이 있어서 저희교회의 이름을 비전교회라고 탄생한 것입니다.

 

22.어제 저희 비전교회가 이제 올해 10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10년을(2024년) 준비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을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세우면서 시작한다고 비전을 선언하였습니다.

 

23.그 비전 선언문에는 3가지의 비전이 있습니다.

 

24.첫번째는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온전한 예배라고 정한 이유는 우리가 너무나 예배를 형식과 절차에 의해서 적당히 드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교회의 예배를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첫번째의 비전입니다.

 

25.두번째의 비전은 바로 "1000명의 전도와 100명의 제자 양육 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분명히 전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저희 교회가 작년에 열심히 이 교회 지역에서 복음을 이웃들에게

전했습니다. 그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1.000명을 목적을 두고 전도할 계획입니다.

 

26.또한 100명의 제자 양육은 우리교회부터 시작을 하여서  저부터 제자가 되어서 우리 교회 성도들을 양욱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27.세번째는 10/10/10의 형제교회 설립입니다.

첫번째의 10개의 교회는 세계속에 계속세워가는 일입니다. 지금 저희 비전교회는 제1지교회를 중국에 세웠고,

제2지교회를 말레이시아에 세웠습니다. 이제는 제3의 지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28.두번째의 10개의 교회는 바로 특수교회 입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앞으로 10년동안 한국교회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처럼의 교회의 개척은 어렵습니다. 특수교회가 필요합니다. 그 대안이 바로 카페교회와 학원교회 그리고 직장교회 입니다.

저는 지금 두분이 카페하는 곳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은 권사님이시기에 주일날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직장 신우회가

지금 4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10개의 특수한 교회들을 개척할 것입니다.

 

29.세번째의 10개의 교회는 우리 비전교회가 섬겨야 할 교회들입니다. 바로 장애인교회나, 노인전문교회, 그리고 이주노동자 교회등

입니다. 이런 교회를 10곳을 지정해서 계속해서 섬겨갈 것입니다.

 

30.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비전이 있으신가요? 꿈이 있으신가요?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꿈을 꾸시고 있나요? 저희 비전교회도 아직 이루지 못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위의 것들도 아직 이루지 못한 것들

입니다. 그러나 비전을 가지고 출발하여고 합니다.

 

31.오늘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꿈을 가지고 올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거룩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 그리고 준비하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그런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2.오늘도 우리에게 비전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꿈을 가지고 올해를 출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글쓰는 것이 늦었습니다. 새벽예배를 깜박하고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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