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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649
2015.10.20 (23:34:09)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은 좁은 문을 향해 걷고 있는가? 성경:(마7:13-14)"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고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1.금번 KDM국제 제자훈련 세미나에 오신 외국인 중에 딜립이라는 방글라데시 목사님이 계십니다. 2.이 딜립목사님은 제가 잘 알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현지 사역자 입니다. 3.지금부터 20년전에 방글라데시에서 오랫동안 사역을 하시던 피터 사이드목사님이 계셨습니다. 4.한국에 아세아 연합신학교를 나오셨고, 한국 부인과 결혼을 하여서 방글라데시에 복음을 열심으로 심으셨던 목사님이 셨습니다. 5.그런데 너무 무리하게 사역을 하셔서 뇌출혈이 오셨고, 그 일로 인해서 큰 장애를 입으셨습니다. 6.그 일로 피터 사이드목사님은 뉴욕으로 떠나셨고, 그 자리에 후임으로 딜립목사님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7.딜립목사님이 24살에 제가 섬기던 강변성산교회가 초청을 해서 한국에 오셨고, 그 때는 전도사 신분으로 오셔서 먼저는 한국말을 배우시고, 신학교를 졸업할 수 있도록 교회가 도움을 드렸습니다. 8.지금은 방글라데시에서 사역을 참 귀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잘하시는 목사님이십니다. 9.방글라데시아는 1억5천만으로 전세계에서 면적대비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10.거기에 종교적인 교리가 한 남자가 4명의 아내를 둘수가 있습니다. 11.그렇다보니 버려지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2.그래서 현재 딜립목사님은 고아원 3곳을 운영을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2곳은 문을 닫고, 지금은 한곳만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13.그리고 개척교회를 14개를 하시는데 모두가 시골에 있는 교회들입니다. 14.거기에 또 딜립목사님은 매달 후원비를 14개의 교회를 섬기는 현지 목회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들었습니다. 15.지금까지도 고아원과 교회들을 이끌어 온 것이 기적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6.사실 딜립목사님은 한국어에 아주 능통한 사람입니다. 즉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인 기업체에 들어가서 통역만 해도 본인이 먹고 살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17.그런데 그런 좋은 조건들을 다 포기하고 교회를 섬기는 일에 그리고 고아들을 거두는 일에 매진을 하고 있는 목사입니다. 18.방글라데시에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으면 자신의 종교를 버렸으므로 가장 먼저는 자신의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19.또한 기독교인으로 개종하면 나라가 주는 모든 복지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20.그래도 그 모든 것들을 감수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21.그래도 딜립목사님은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삽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는 친구입니다. 22.또한 딜립목사님은 현재 44살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총각(싱글)입니다. 23.그래서 제가 한국에 오면 물어봅니다. "딜립목사님! 왜 장가 안갑니까?" 라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24.결혼을 하면 좋지만 그러면 자신이 고아들에게 신경을 쓰지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25.그래서 아직도 결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6.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그리고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에서 더 가난하고 힘든 고아들을 챙기고, 작은 교회들을 살피는 딜립 목사님을 보면서... 27.자신만을 생각한다면 너무나 편안한 길이 있고, 좋은 기회가 많지만 좁고 협착한 길을 가는 딜립목사님을 보면서 참 많이 배우게 됩니다. 28.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본능적으로 넓은 문과 길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왜 입니까? 그 길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알아주고 인정해주기 때문입니다. 29.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넓은 문으로 들어 가지말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왜 일까요? 그 문은 생명의 문이기 때문입니다. 30.우리 예수님도 좁은 문으로 가셨습니다. 왜 입니까?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가신 것입니다. 31.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지금 어느길로 향해서 가고 있습니까? 멸망으로 가는 넓은 문과 길입니까? 아니면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지만 주님만 바라보고 가는 좁은 문과 길입니까? 32.저는 이번에 오랫만에 만난 딜립목사님이 "좁은 문으로 좁은 길로 가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33.그 길이 어렵고, 힘들고, 외롭지만 생명을 살리는 문과 길이기에 선택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34.오늘 우리도 예수님의 말씀처럼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겠습니다. 그리고 좁은 길을 가고 있는 딜립을 보고 배워야 겠습니다. 35.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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