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좋은 밭" 신앙이 되려면...

성경:(마13:23)"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1.지난주간 중국에 하얼빈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로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2.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은혜를 받고 왔고, 하나님의 선하신 게획을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3.제가 중국을 처음으로 간 것이 20년이 넘었습니다.

4.그 때에 여자 선교사 한분이 중국에 계셔서 제가 섬기던 교회 부교역자들과 함께 다녀왔었습니다.

5.처음 중국 땅을 밣을 때에 문화적인 충격이 많이 있었습니다.

6.저도 다른 나라가 처음이었고, 그 때 처음으로 간 곳이 심양이라 우리나라의 70년대의 모습이었습니다.

7.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중국 여행이었습니다.

8.그 다음에는 연길교회에 신학생들 교육이 있어서 2주간 다녀왔는데 연길 쪽에는 많은 조선족 분들이 계셔서

정감이 가는 지역이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9.그리고 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처음으로 선교를 나간것도 중국이었습니다.

10.중국에 운남성에 계신 선교사 한분이 저희단체에 성경66권을 가르쳐달라고 하셨고, 제가 처음으로 다녀왔었습니다.

11.그 때에 곤명이라는 지역에 저녁11시쯤 비행기가 도착하면 또 작은 차랑으로(다마스) 3시간을 이동해서 다른 작은 지역인 '우딩'이라는 지역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12.그런데 중국에서 가장 어렵게 사는 지역이 바로 운남성이라고 들었고. 그 지역에서도 가장 어렵게 사는 지역이 바로 '우딩'이라는 곳이었습니다.

13.가보니  신학생들이 40여명 모여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그 쪽 지역에  사는 소수민족이었습니다.

14.13살부터 30살까지 모였는데 이 신학생들은 또 더 깊은  산골에 사는 학생들이라고 하였습니다.

15.이 신학생들은 모두가 소수민족으로 우딩이라는 지역으로 또 깊은 산골에서 신학을 배우려고  온 것입니다.

16.그런데 그 학생들 대부분이  가난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17.부모님들이 한해에 감자와 옥수수를 팔아서 일년을 사시는데... 겨우 입에 풀칠을 하면서 산다고 들었습니다.

18.그래도 열심히 굥부하고 기도하는 모습에 힘이 되어서 4년을 우딩 신학교에 다녔습니다.

19.그리고 저는 그 이후에 대만에 사역에 집중하면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20.그런 예전의 중국을 다녀온 마음으로  도착한  하얼빈은 저의 생각과 차원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21.중국도 이제는 경제적인 붐이 일어나서 제가 간 하얼빈은 제가 예전에 본 중국의 모습과 많이 달랐습니다.

22.이번에 제가 가서 만난 분들은 대부분이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이 많으셨고, 공부하는 태도가 아주 훌륭한 분들이셨습니다.

23.젊은 전도사님들도 작게 목회를 하신다고 하는데 거의 평군100명을 목회를 하셨고, 또 멀리서 오신 여자 목사님은 성도가 2.000몀이나 된다고 하셨습니다.

24.그러니 거기에 모인 목회자들의 성도님들을 다 합치면 거의 만명이 되는 것입니다.

25.저는 이번에 KDM 세미나를 하면서  제일 강력하게 느낀 것은 하나님께서 중국을 쓰시기 위해서 준비하고 계신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26.이번에 모인 사역자들이 너무나 진지하게 훈련을 받으셨고, 또 배운 것을 본인들에 교회에 돌아가서도 적용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27.지금 중국은 여러가지로 제한적인 것이 많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배후에서 일하시는 것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28.지금 중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경제적인 부분도 세워주셔서 세계를 향해서 나가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29.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밭에 떨어졌을 때 나타는 결과를 이야기 합니다.

30.길가밭도 있고, 돌짝밭도 있고, 가시떨기 밭도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밭도 있습니다.

31.제가 가선 본 중국에 땅은 하나님께서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지금은 좋은 땅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32.그 결과가 바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3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어떤 신앙인 입니까?

34.하나님께 무관심한 길가 밭입니까? 아니면 잠시는 기쁨으로 받되 돌이 많아서 씨가 말라 죽은 돌짝 밭 신앙입니까? 아니면

씨도 문제 없고, 밭도 문제가 없는데 주변이 너무 바뻐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신앙인은 아니십니까?

35.오늘 좋은 밭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고 합니다. 즉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밭인 것입니다.

36.벌써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고 있는 신앙인지 확인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37.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픔고 기도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는 성도님들이 되어 합니다.

38.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좋은 밭이 되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해야 합니다.

39.이제는 나의 생각과 경험을 좀 내려놓고 하나님께 집중하여 열매를 맺는 성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40.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