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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77
2015.12.01 (23:12:58)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성경:(막6:50)"저희가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더불어 말씀하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고"


1.우리가 믿음이 있고 신앙생활을 오래했다고  하지만 때로는 세상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2.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통해서 열심히 기도하면 그 때는 조금 믿음이 있고, 은혜가 나를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3.그러나 현실에 오면 그런 믿음이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 너무나 크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4.예를 들면 이런것 입니다.


5.이렇게 연말이 되면 직장인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6.퇴직의 문제도 있고, 또는 부서가 옮겨지기도 하고, 때로는 아애 없어지기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7.그러면 하루 아침에 낙고자가 된 느낌을 받습니다.


8.대학진학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있습니다.


9.그런데 금번 수능시험에서 실수를 많이 해서 점수가 너무 많이 나빠졌습니다.


10.그러면 너무 실망합니다. 그리고 걱정합니다.


11.목회를 하는 저도 역시 특별히 다르지 않습니다.


12.교회가 그냥 운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님들이 헌금으로 운영을 합니다. 그런데 사회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지면 당연히

교회도 헌금이 줄게 되어있습니다.


13.큰 교회에도 고민이 있겠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작은 교회들은 엄청난 치명타를 입습니다.


14.그래서 요즘에 이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교회 문을 어쩔수 없이 닫는 교회가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15.저도 과거에 덕소에서 목회를 할 때에 교회 월세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16.위에 3가지의 문제가 다 무엇입니까? 현실의 문제이고, 성공의 문제이고, 물질의 문제입니다. 


17.우리 인생에서 이런 문제 가운데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18.그래서 때로는 걱정하고, 때로는 염려하며, 근심에 싸여 있을 때가 많습니다.


19.그러나 이런 문제가 한번 해결되었다고 모든 문제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20.그래서 때로는 믿음으로 결단을 하고 이런 환경이나, 성공의 문제나, 물질의 문제들을 내려놓거나 포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21.직장에 잘다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때로는 직장에 나와서 더욱 하나님이 귀히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22.대학에 한번에 붙어주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2번,3번 떨어져 봐야 인생을 배우게 되는 교훈을 얻습니다.


23.목회의 어려운 문제들이 없으면 감사하지만, 문제가 있기에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24.우리는 너무 많은 부분에서 세상적인 기준이나 방법으로 나의 삶을 정의하고, 환경을 맞추고 살 때가 많습니다.


25.때로는 세상의 기준에 맞추지 못할 때에 자신이 실패자같고, 낙오자 같아서 스스로를 자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26.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주님이 나와 함께 있다는 믿음과 확신' 입니다.


27.주님은 내가 직장에서 잘나갈 때에도 함께 하시지만 직장에서 실직할 때에도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28.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할 때도 주님이 함께 하시지만, 내가 대학진학을  못해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29.내가 큰 목회를 못하고, 성도들이 비록 작은 숫자라고 할지라도 주님은 그 목양을 사랑하십니다.


30.요즘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절망가운데 있고, 좌절가운데 있습니다.


31.목회를 하시는 목사님들도 마찮가지 분들이 계십니다.


32.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의 현실과 비슷한 상황이 나옵니다.


33.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배를 타고 벳세다로 가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배가 바다 한 가운데 있을 때에 푹랑을 만나서 너무 힘들어 할 때었습니다.


34.(막6:48)"바람이 거스리므로 제자들의 괴로이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 즈음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저희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35.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고 유령인가 라고 생각하였는데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 이셨고,  바다위를 걸어서 오셨습니다.


36.그리고 첫 마디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막6:50)"저희가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더불어 말씀하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고"


37.여기서 중요한 것을 발견 할 수 있는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오셔서 푹랑을 먼저 잔잔케하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먼저 위로 하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38.그렇습니다. 오늘 주님은 나의 환경이나,  성공보다 풍랑 가운데 좌절하고 괴로워하는 제자들을 위로 하셨습니다.


39.오늘 저는 제자들처럼 현실적인 상황에서, 고통하며, 절망하며, 괴로워하는 성도들이 있으시다면 먼저 주님의 이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40.오늘 우리가 주님에게 이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그 어떤 상황에도, 낙심에도. 괴로움에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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