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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206
2015.12.21 (07:30:55)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예수님의 사랑을 행하며 사는 사람들... 성경:(요일3:18)"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 교회를 개척하기 전에 6개월간 공백이 있었습니다. 2.그 때에 저는 교회를 준비하고 또 다른 교회들을 돌아보며 배울것을 찾아다녔습니다. 3.그러나 생활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5.정상적인 수입이 없다보니 삶이 당연히 어려웠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목회를 하지 말고 돈을 위해서 살 수 없었습니다. 6.그런데 그렇게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까마귀를 통해서 먹이셨던 것처럼 먹이시고 입히셨습니다. 7.그 때 제가 도움을 입었던 것이 결코 큰 것이 아니었습니다. 8.점심 한끼(?), 그리고 저를 위해서 도움을 주셨던 분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었습니다. 9."목사님! 힘내세요" 목사님! 기도할께요" "하나님께서 도우 실 것입니다"라는 말씀과 마음들 이었습니다. 10.그 때 제가 받은 것이 비록 그 분들에게는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인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엄청나게 큰 힘이된 사랑과 말씀들었습니다. 11.그 때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어려움에 처할 때에 그 사람을 위한 누군가가 작은 사랑이라도 베풀거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12.그래서 교회를 시작하면서 저처럼 개척할 때 곤고하고, 어려운 분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볼 때 작은 것이라도 또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이는 것들 이라도 나누고 함께 하면서 그분들과 공감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13.그래서 시작된 것이 매 절기헌금을 아주 작고 어려운 교회와 공동체에 나누는 일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14.그리고 매달 한번씩 오후예배에 "사랑과 섬김의 예배"를 만들어서 우리 주변에 어렵게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이나, 선교사님들을 모시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15.그리고 비전교회 아침메세제를 쓰면서 이 분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길 수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만난곳이 바로 안산에 넘치는 교회 였습니다. 16.이 넘치는 교회는 주로 이주 노동자들로 구성된 교회였고, 한국 성도님들이 이 분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17.그 당시에 넘치는 교회에는 한국성도님들은 20명이었고, 이주 노동자분들은 80-100명 가량 된다고 하셨습니다. 18.그래서 단순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이 분들이 여기 한국에 멀리오셔서 날씨도 춥고 힘들텐데... 조금이라도 예수님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없을까?라는 단순한 출발이었습니다. 19.그래서 이 멀리까지 와서 가족을 떠나서 힘들고 어려운 이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우리나라는 춥고 겨울이 오랫동안 지속되니 장갑과 양말을 사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20.이런 단순한 동기를 가지고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동역자들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21.1인당 5.000원을 계산을 하고 50만원이면 이 분들에게 작은 따듯한 선물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만약에 아무도 없으면 제가 하려고 하였습니다) 22.그런데 그해에 들어온 총후원금이 거의 500만원이나 되었습니다. 그래서 넘치는 교회와 안산의 또 다른교회인 예따르미교회와(학생들교회),장애인들의 교회인 (신애자활원), 그리고 노인들만 계시는 (한국소리선교회), 북한 아이들, 그리고 신학생들에게 작은 책 값이라도 쓰라고 선물과 함께 후원금을 나누었습니다. 23.아주 작게 그리고 단순하게 생각한 일인데 그것이 엄청나게 커지게 된 것입니다. 24.그래서 그 때 제가 비전교회에 아침메세지에 이렇게 글을 쓴 기억이 있습니다. 25."오병이어의 기적" 작은 아이가 한끼 먹을 양식을 주님께 드렸더니 그 한끼의 양식을 가지시고, 예수님은 5.000명이 먹고도 남게 되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26.이번에도 많은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동역자 분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금들을 사랑으로, 섬김의 마음으로 보내주셨습니다. 27.오늘 아침까지 보내주신 총 후원금은 3.200.000만원 입니다. 28.이 분들중에는 제가 아시는 분도 계시지만 제가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9.이제 귀한 예수님의 마음과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준비한 선물과 후원금을 가지고 내일부터 시작해서 다니면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려고 합니다. 30.오늘 저는 본문의 말씀을 보면 요한 1서에서는 우리 그리스도인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시는 대목입니다 31.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말할 때에 "말과 혀로만 사랑을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행함과 진실함이 따라야 합니다. 32.아무리 시대가 어렵고 힘든 것들이 많지만 아직도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33.오늘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주님의 사랑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많은 곳에 주님의 마음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추운 겨울에 그 분들의 마음이 따뜻해 질것입니다. 34.도움을 주시고, 기도로 후원에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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