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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23:19:0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생명누리교회를 향한 기도"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성경:(호6: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1.이번주 주일에 저는 특별한 곳에서 설교를 하고 왔습니다. 2.바로 안산에 있는 생명누리교회의 초청을 받고 주일 낮예배 설교를 하고 온 것입니다. 3.저희 세선비전교회는 (세계선교회와 비전교회의 합쳐진 교회이름) 목사님들이 매주마다 돌아가면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4.그래서 저도 한달에 마지막 주에는 설교를 하지 않고 다른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셔서 온전한 예배자로 드리고 있습니다. 5.처음에는 그런 제가 어색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였지만...지금은 왜 이런 시간을 하나님이 저에게 주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6.그런 기회에 안산에 있는 생명누리교회에서 주일낮예배 설교를 부탁하셔서 다녀오게 된 것입니다. 7.생명누리교회는 이제 막 한달 밖에 안된 작은 교회입니다. 8.그리고 여기에는 교회적으로 아픔이 있는 교회이기도 합니다. 9.이 생명누리교회의 성도들은 안산에 ㅇㅇㅇ교회를 아주 아름답게 귀하게 섬기기 위해서 오신 성도님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10.그런데 담임목사님의 성경적인 관점이 달라지면서(?) 결국에는 교회가 나누어지게 된 것입니다. 11.저는 ㅇㅇㅇ교회에 저희 친구집사님이 계셔서 이 교회가 시작할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기도했던 교회이기도 합니다. 12.그런데 결국에는 교회가 둘로 나누어지게 된 것입니다. 13.사실 이런일이 생기면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사람들은 바로 성도님들입니다. 14.담임목회자가 실수를 하거나, 아니면 물질의 문제가 있거나, 또는 다른 이유로 교회에서 문제가 될 때에 가장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 교회를 섬기시는 성도님들이기 때문입니다. 15.담임목사님을 신뢰했고, 믿었는데...그런 주의 종에 대한 신뢰가 깨어질 때 상처가 깊게 남게 되는 것입니다. 16.물론 ㅇㅇㅇ교회의 문제는 그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17.다만 ㅇㅇㅇ담임목사님께서 성경을 보는 관점을 다르게 가지시면서 교회가 둘로 나누어지게 된 것입니다. 18.그런데 감사하게도 ㅇㅇㅇ교회를 섬겼던 부목사님께서 둘로 나누어진 교회와 성도들을 맡아서 관리하기로 기도하시고 담임목사님으로 생명누리교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19.사실 저도 비전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가장 힘들었던 분들은 다른 교회에서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시다가 그 교회의 문제나, 아니면 목회자의 실수로 상처를 받고 교회를 떠나오신 분들이었습니다. 20.이런 분들의 특징은 목사가 아무리 이야기를 하고, 권면을 해서 믿어주시기 않으셨습니다. 21.이런, 저런 조건으로 자신의 성처를 말씀하셨고, 그리고 그 상처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멀어진 상태가 된 것입니다. 22.저는 성도가 상처를 받고 갈등이 있다면...그것은 그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의 전적인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3.물론 특수한 경우도 있겠지만...그래도 담임목사가 이 부분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4.저 역시 이 부분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미숙한 부분이 참 많았던 목사였습니다. 25.그래서 지금도 목회를 하면서 성도들과 부딪치지 않도록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절대로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6.제가 생명누리교회의 성도들을 생각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27.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번 주일 설교를 통해서 생명누리교회의 목사님과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28.그것도 교회를 시작하면서 생명누리교회 목사님의 설교 본문과 제가 준비해간 설교 본문이 같았다는 것입니다. 29.성경에 얼마나 많은 장과 구절이 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생명누리교회 담임목사님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동일한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하나님께서 생명누리교회의 성도들에게 확신와 위로를 주신 것입니다) 30.그래서 하나님이 저를 주일 낮예배에 생명누리교회에 가서 설교를 하게 하신 것입니다. 31.주일 낮에 성도님들은 20여명이 모이셨습니다. 32.그 동안에 교회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면서, 갈등이 있으면서 힘드신 모습이 역력히 보였습니다. 33.그런데 예배 후에는 자신들이 떠나 온 ㅇㅇㅇ교회와 목사님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중보하고 용서하는 자리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34.그렇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이 왜 교회를 둘로 나누어 놓으셨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35.아니 이해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먼 훗날에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발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6.오늘 본문에 나오는 호세아 선지자는 참으로 기막힌(?)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37.하나님이 호세아 선지자에게 음란한 여인과 결혼을 요구하셨고, 또한 음란한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38.그런데 호세아의 아내는 결혼 후에도 또 가출을 하고, 또 가출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자신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우상을 섬기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를 호세아 선지자에게 보여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39.걸국에는 하나님은 다시 자신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촉구하고 계십니다. 40.(호6: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41.저는 오늘 ㅇㅇㅇ교회와 생명누리교회를 두 교회를 사랑하고 축복하길 원합니다. 42.그리고 더 나아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은혜가 교회와 공동체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43.사랑하는 아침메서지 성도 여러분! 이 두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였던 교회가 둘로 나누어져서 어렵고 힘든 마음이 있지만...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다고 믿습니다. 44.하나님은 오늘 본문에 말씀처럼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45.오늘 저는 이 아침에 이 말씀이 두 교회에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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