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238
2019.02.21 (21:13:09)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은 어떤 인생이십니까?

성경:(잠16: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1.저는 1985년도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그 때가 고등학교 3학년 때인데

제가 생각했던 것이 아닌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한 것입니다.

 

2.주안역에 있는 아주 작은 지하에 있는 개척교회 였습니다.

 

3.저는 그 당시 서울에 살았고, 주안역에 있는 작은 개척교회에는 아는 동생들이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4.주안에 있었던 교회는 안디옥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그 당시에 그 목사님은

부흥사이셨습니다.

 

5.아는 동생들은 그 목사님의 자녀들이었고, 저와 저의 친구들은 그 교회를 그냥 한번 방문하게 위해서

인사차 가게 된 것입니다. 

 

6.그런데 그 날 저녁부터 부흥회라는 것을 하였습니다.

 

7.부흥회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었던 저는 그냥 또 다른 예배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8.그런데 그 부흥회는 다른 예배와 조금 다른 느낌의 예배였습니다.

 

9.박수를 치고 찬양을 하고, 설교후에는 사람들이 울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10.저는 평상시에 남자가 울면 안된다고 교육을 받아서 기도할 때에 우는 사람들을 이해 하지 못했고,

저 역시 울지 않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11.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12.저의 마음 속에서 제가 지금까지 지었던 죄들이 기억이 나면서 울면서 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13.그리고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 죽으셨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여서 또 울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14.그렇게 기도하고 나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늘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였고,

나에게 있는 것들이 다 감사하게 느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15.그리고 이상하게 마음이 매일 매일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냥 마음이 즐겁고 감사한 것 뿐이었습니다.

 

16.세상을 다 가진 사람처럼 행복했습니다.

 

17.그리고 체육특기생이라 다른 일반대학교를 갈 수 있었지만 그냥 너무나 자연스럽게 일반대학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신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18.저는 그 때가지 한번도 신학하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아니 꿈에서도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도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결정을 하게 되어서 바로 신학교를 가게 된 것입니다.

 

19.그 계기가 바로 고등학교 3학년 때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을 하면서 저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 것입니다.

 

20.저는 사실 다른 꿈이 있었습니다. 학교 선생님을 하던가 아니면 다른 연예인(?) 쪽으로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그 모든 것들이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21.오늘 잠언서의 내용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잠언16: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22.사람들은 저 마다 자신의 가진 꿈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23.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한가지 배운것이 있다면 나의 인생이 나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24.내가 아무리 계획을 잘 세워서 인생을 산다고 해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25.저는 인생이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자기가 원해서 가는 인생이 있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인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6.그런데 자기가 사는 인생은 앞을 모르기 때문에 늘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인생은 하나님이 그의 앞길을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27.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인생은 어떠십니까?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고 계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방향으로 살고 계십니까?

 

28.저는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9.오늘도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나의 인생과 시간과 목적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나의 원하는 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기쁨으로 사시길 기도합니다.

 

30.그러면 하나님이 나의 인생을 한걸음, 한걸음을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31.오늘도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순간 순간 하나님을 의지 하시기 바랍니다.

 

32.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040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
이승환목사
2350 2019-03-19
1039 반석위에 세우는 인생과 모래위에 세우는 인생
이승환목사
2318 2019-03-18
1038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계십니까?
이승환목사
1890 2019-03-17
1037 우리는 영원한 가족입니다
이승환목사
2190 2019-03-14
1036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이승환목사
2668 2019-03-13
1035 하나님 마음이 있는 곳에....
이승환목사
2488 2019-03-12
1034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살자.
이승환목사
2527 2019-03-10
1033 힘써 여호와를 알자(준비중)
이승환목사
2026 2019-03-10
1032 단순하게 믿고 행동하라
이승환목사
2043 2019-03-07
1031 사람을 살리는 말, 사람을 죽이는 말
이승환목사
2519 2019-03-06
1030 미세먼지를 보고,생각하며....
이승환목사
2730 2019-03-06
1029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이승환목사
2823 2019-03-04
1028 대만에 귀한 동역자들....
이승환목사
2067 2019-03-04
1027 당신의 관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승환목사
2620 2019-02-21
Selected 당신은 어떤 인생이십니까?
이승환목사
2238 2019-02-21
1025 4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선발과 장학생 전체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승환목사
2193 2019-02-19
1024 하나님께 올려지는 기도
이승환목사
1984 2019-02-19
1023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은혜를 기억하라
이승환목사
2941 2019-02-18
1022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2282 2019-02-13
1021 시험이 찾아올 때...
이승환목사
2769 2019-02-11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