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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51
2020.12.13 (22:33:0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20년 성탄절 "가장 어려울 때에 가장 힘든 곳으로..."
성경:(마22: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1.올해가 벌써 얼마 남아있지 않습니다.


2.2020년은 정말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3.지금 현재 코로나19가 더욱 확산이 되면서 모든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4.나아지면 또 확산되고, 나아지려고 하면 또 확대가 되고, 정말 많은 부분에서 힘드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5.이렇게 코로나가 더욱 확대가 되면 결국에는 3단계로 가야 하는데...


6.그렇게 해야하지만 또 결국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이 더 치명적인 고통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7.저희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에서도 올해 코로나로  어려우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기도 했지만...


8.사실 너무나 미약한 도움을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9.그리고 저희가 해마다 진행하려고 했던 많은 것들을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10.그가운데서도 대구 지역에 코로나로 어려웠던 작은  개척교회의 월세를 지원해 드렸고,  또 코로나로 어려운 교회의 목사님들과 이웃들에게 3개월간 생활비를 지원해 드리는 "등잔 밑 사역"을 하였습니다.


11.그리고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울 때 외국인 교회들에게  마스크를 나누어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12.또한 지난 여름에 수해를 겪었던 지하의 작은 개척교회에 작은 후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13.그리고 코로나 대비하기 위해서 어려운 개턱교회 목사님부부, 선교사님부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독감 백신을 맞추어 드리는 사역도 감당하였습니다.


14.홀 사모님들과 만남을 준비하였지만, 역시 코로나로 인해서 올해는 선물만 전해드리고, 만남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15.그래도 감사하게도 그 힘든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정말 작은 곳에 그리고 필요한 곳에 사역을 은혜 가운데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16.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탄절은 더 어렵고 힘든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17.경제도 어렵고, 사회나 모든 부분이 다 어렵습니다.


18.교회가 이런 사역들을 정말 많이하고, 힘을 쏟았는데....올해는 교회들도 참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19.그래서 올해는 그런 어려운 가운데서 정말 더 어려운 곳을 섬기려고 합니다.


20.해마다 성탄절에 많은 어려운 교회나, 선교단체나, 장애단체나, 이웃들에게 찾아가서 섬겼는데...올해는 솔직히 망설이게 됩니다.

 

21.올해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다 힘들고 어려운데 올해  성탄절 사역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22.그런데 이렇게 어려우니 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더 어렵고, 힘든 사역에 도움을 드려야 한다는  고백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23.그래서 여러가지 사역들을 섬기고 기도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3가지의 사역으로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24.첫번재는 바로 '외국인들 사역"입니다.


25.아마도 이 땅에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올해 참 힘든 시간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25.돈을 벌기 위해서 한국에 왔는데, 코로나로 일자리도 없고,  아르바이트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26.더우기 외국인 교회는 코로나19가 터진 다음에는 아애 예배를 드릴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27.그래서 그 분들을 다시 찾아가서 위로하고 격려하려고 합니다.


28.두번째는 바로 "노숙인 무료 급식소"입니다.


29.코로나19가 확대가 되면서 무료 급식소를 할 수없는 곳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고 있습니다.


30.그래서 많은 분들이 하루에 한끼를 먹으면 너무 감사한 일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31.거리에 나갈 수 밖에 없는 분들과 그 분들을 섬기는 사역에 협력을 하려고 합니다.


32.세번째는 바로 "연탄 봉사"에 협력을 하려고 합니다.


33.올해 경제적인 상황이 아주 어려워지면서 무료 연탄을 섬기는 일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극동방송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35.홀로 사시는 산동네 할아버지와 할머님들 그리고 가난하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서 무료 연탄 나눔에 협력을 하려고 합니다.


36.가장 먼저 이번 성탄절에 우리가 해야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7.그리고 기존에 해왔던 장애우 사역과, 북한 아이들 사역, 작은 개척교회 사역과, 선교사님들 후원 사역도 역시 놓지지 않고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38.올해 성탄절에는 예수님이 어디로 가실까요?


39.지금 가장 어렵고, 힘들고, 절망하고, 고통하는 사람들을 찾아가시지 않을까요?


40.물론 지금은 모든 사람이 다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도움이 필요합니다


41.그러나 그 가운데서 스스로 일어서기 조차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찾으시지 않을까요?


42.가장 어두울 때 가장 빛이 강력하고, 멀리가는 것처럼, 올해 가장 어렵고, 힘든 때에 예수님의 귀한 사람이 더욱 강력하고, 더 확대가 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43.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지금 우리의 상황을 한숨쉬고, 불평만 한다면 아무런 답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44.이 때 더욱 나를 사랑하고, 기도하고,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45.그리고 그 힘을 가지고 나의 가족과 이웃과 교회와 공동체를 세워야 합니다.


46.뿐만 아니라 그 밖에 있는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의 손을펴서 따뜻하게 살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7.올해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이 다 힘들고 어렵지만 이 때 더욱 예수님의 오신 성탄절에 하나님의 사랑이 더 어렵고, 힘든 곳으로 흘러 보낼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길 원합니다.


48.저희 아침메세지 가족들과 마중물 선교회 가족들고 이 일에 온 힘을 다해서 섬기길 원합니다.


49.그리고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채워는 자리가 되길 소원합니다.


50.가장 어려운 때 더 힘든 곳으로...샬롬!


-2020년 성탄절에 함께 이 귀한 이웃을 기도하고 후원해 주실분들을 찾습니다.

후원계좌:국민은행 529001-04-015243 이승환

후원일시:12월 14일 ~ 12월 20일까지 (후원 보고는 21일 아침메세지로 보고하겠습니다)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의 감동이 있으실 때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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