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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98
2020.12.20 (23:27:2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가장 어두울 때 우리에게 찾아 오신 예수님

성경:(마2;1)"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1.2020년 성탄절을  준비하며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2.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되는 가운데 또 다시 비대면 예배를 드리면서 올해 마지막 성탄절까지 그 기간이 포함 된 것입니다.


3.예배는 제한적인 인원만 드릴 수 있고,  성도들은 또 다시 움추려든 상태가 되었습니다.


4.예배를 못드리는 것은 이제 조금은 이해 할 수 있는데 성탄절까지....


5.성탄절은 기독교의 역사의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인데 그 날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된 것입니다.


6.중,고등학교 때 성탄절은 너무 기뻤던 날 있습니다.


7.공식적으로 부모님께 외박을 허락받고 교회 가서 신나게 밤새도록 놀았던 기억 때문입니다.


8.그리고 새벽에는  삼삼오오 팀을 만들어서 가정집 마다 새벽송을 돌고, 촛불 예배도 드렸습니다.


9.그 때는 믿음이 있었서 교회가서 지낸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노는 재미에 교회에 갔었습니다.


10.그리고 그런 십대의 추억은 나이가 들면서 좋은 교회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11.그렇게 귀한 추억이 있었던 성탄절을 이제는 아애 모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12.큰 마음의 상실감과 우울감이 생긱는 것 같습니다.


13.그런데 사실 잘 생각해 보면 제가 종,고등학교 때를 지나서 20대 부터는 성탄절이 조금은 그 의미가 퇴색이 된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14.사람들은 성탄절을 즐기려만 했고, 그 날은 그냥 친구들 만나서 술먹고 노는 날로  생각했으며, 기업들은 그날에 한목 잡으려고 열심히 광고를 했습니다.


15.그래서 어느대부터인가 교회보다 세상이 더 밝고, 신나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16.도리어 교회는 조용히 그리고 아주 잠잠히 성탄절을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17.그런데 올해는 양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18.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19.사람들은 모일 수 없고, 인간적인 향략의 모임 장소도 결코 모임을 장소도 모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20.코로나19로 인해서 더욱 조용하고 차분하게 성탄절을 보내야 하는 것 같습니다.


21.그럼 교회는 어떨까요?


22.물론 많은 교회들이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힘든 일입니다.


23.교회들만다 모여서 성탄절 이브행사를 하고, 성탄절예배를 딀고 해야하는데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4.더우기 작은 개척교회들은 그런 모임을 가질 수 없기에 더 힘든 시간이 될것입니다.


25.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며 또 하나의 발상을 할 수가 있습니다.


26.우리가 교회라는 공동체에 모임을 가질 수는 없지만  온라인이라는 방식으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7.즉 성탄절에 우리가 모임을 가지지 못할 뿐이지, 예배를 못드리거나, 모임을 가지지 못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8.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장소만 다를 뿐이지, 온라인을 통해서 각자의 집에서 예배할 수 있고, 직장에서, 학교에서, 야외에서도 성탄절에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할 수 있습니다.


29.교회들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각교회들마다 온라인 구축에 최선을 다는 모습을 가졌습니다.


30.그리고 많은 교회들이 현재 온라인 방송을 실시간으로 내보고 있습니다.


31.즉 스마트폰만 있으면, 또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지, 예배하고,  기도하고, 헌신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32.더우기 그 영상으로 우리 지역만 아니라, 우리 교회만 아니라 전세계에까지 전파 될 수 있습니다.


33참 놀라운일 아닌가요?


34.우리가 볼 때에는 코로나19로 예배가 한정된 것같고, 모이지 못해서 힘든 것 같는데, 다른 방법으로 휠씬 더 많은 사람이, 더 멀리에서, 더 가깝게 예배드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35.오늘 본문은 헤롯왕 때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에 누가 오셨는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셨습니다.


36.(마2:1)"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37.그렇습니다. 유대 박성들에게는 가장 힘든 시대였습니다.


38.뒤에는 로마제국이 있었고, 해롯이라는 왕이 유대의 백성들의 모든 것을 착취하는 때였습니다.


39.즉 예수님의 탄생의 때는 가장 어둡고, 힘들고, 자유롭지 못하고, 가장 유다백성들에게는 고통의 때였습니다.


40그런데 그 가장 어둡고, 고통스런운 때에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41그렇습니다. 지금은 그런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42.우리의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때, 그리고 가장 힘들고 어려운 때, 희망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때...


43.예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실 겁니다.


44.그리고 가장 힘들고, 지치고, 소망이 없이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평안이 무엇인지, 진정한 소망이 무엇인지

알려주실 겁니다.


45.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여러분! 우리 이번 성탄절에 다시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46.가장 암울하고, 절망스런 시대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처럼, 그리고 소망이 없이 절망가운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의 소망을 알려주신 것처럼...


47.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런 진정한 소망이 아닐까요?


48.저는 그래서 이번 성탄절을 기대합니다. 다시 진신으로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9.세상의 소리가 아닌, 세상의 문화가 아닌, 세상의 눈이 아닌 아주 단순하게 예수님만 바라보기 원하는 성탄절이 되길 소망합니다.


50.가장 어두울 때 찾아오신 예수님을 기대합니다. 샬롬!


-지난 2020년 성탄절을 준비하며에 후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총 13명이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오늘까지 후원된 금액은 총149만원이 입급되었습니다. 너무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이 후원금으로 3곳을 각50만원씩 배정해서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외국인 교회인 미얀마 교회
두번째는 연탄은행 경기도 남양주지부
세번째는 밥퍼공동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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