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3094
2021.08.19 (23:47:0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에 대한 갈급함 있는가?

성경:(시107:9)"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1.제가 초등학교 때 라면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2.그러나 그것도 쉽게 먹을 수 있을 때가 아니었습니다.


3.하루는 남동생이 아파서 밥을 먹지 못해서 어머니가 농심라면(?)을 끊려 주셨는데...


4.그 때에 아픈 동생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5.사실 그 당시만 해도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시대였습니다.


6.중학생이 되어서 저도 그 당시 한참 성장할 때라...


7.하루에 세끼를 라면만 먹어도 행복한 때 였습니다.


8.그 때는 학생 때라 라면이 참 좋은 먹거리였습니다.


9.그래서 라면 한개만 가지고는 배고픔을 해결  할 수 없었습니다.


10.적어도 라면 3개는 먹어야 먹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1.그런데 지금은 라면 한개만 먹으면 적량이 되었습니다.


12.그리고 잘 먹지 않습니다. 왜입니까? 건강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3.또 그렇게 라면에 배불으면 정작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14.솔직히 요즘 아이들에게 라면 말고도, 햄버거가 있고, 빵도 있고, 정말 먹을 간식거리가 많습니다.


15.그래서 우리가 성장 할 때에 처럼 라면 하나에 간절함이 없습니다.


16.요즘 아이들 주변에 너무나 먹을 것들이 많아서 건강한 음식을 아이들이 잘 먹지 않습니다.


17.즉 세상에 편한 인스탄트에 입맛이 길들려진 아이들은 집에서 주는 건강한 밥과 음식에 맛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18.왜냐하면 인스턴트에 길들려진 현대인과 아이들은 벌써 편하고, 값싼 음식에 배가 불러있기 때문입니다.


19.오늘 이 내용은 바로 우리의 영적이 상태와 아주 닮아 있습니다.


20.우리는 매일 매일 영적인 말씀과 기도로 영적인 음식으로 우리 영혼을 채워야 합니다.


21.그런데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세상의 문화와 삶에 더 많은 부분에서 나의 배고품을 그리고 목마름을 채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22.그래서 정작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려도, 기도를 하여도, 간절함이나, 절박함이 없습니다.


23.즉 영적인 갈망이나, 목마름이 없습니다.


24.오늘 본문에서 시인을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25.(시107:9)"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25.그렇습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6.그래서 하나님이 채우셔야 만족할 수 있습니다.


27.그러므로 사람은 항상 하나님을 사모하며 나의 영혼에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워질 때 진정한 감사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28.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우리는 그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나의 영혼을 채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29.세상의 것들로 자신을 채우므로 인해서 영적인 갈급함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3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은 무엇으로 자신을 채우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영혼을 무엇으로 채우고 계십니까?


31.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아니면 세상에 내가 좋아는 것으로 만족함을 채우고 계십니까?


32.주일날 예배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충만하게 나의 영혼을 채우고 계십니까?


33.아니면 그 가운데서도 세상의 것으로 자신을 채우고 계십니까?


34.오늘 우리는 다시한번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을 가져야 합니다.


35.세상의 인스턴트에 속한 것들로 자신을 채우면 정말 중요한 것에 대한 배고픔을  알 수 없습니다.


36.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이 필요합니다. 갈급함이 있어야 합니다.


37.하나님을 사모하고, 은혜를 사모하고, 말씀을 사모하여 나의 영혼에 충만하게 채워지게 해야 합니다.


38.그것이 진정한 배부름입니다.


39.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주의 자녀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시기로 준비되어 계십니다.


40.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491 하나님께 뿌리 내리는 인생
이승환목사
2945 2021-09-27
1490 당신은 천국을 바라보고 살고 있는가?
이승환목사
3317 2021-09-26
1489 북한에서 온 손선생님의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환목사
2872 2021-09-22
1488 홀사모님들과 귀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승환목사
2917 2021-09-16
1487 추석 명절에 어려운 개척교회를 기도하고 응원합니다.(후원교회 결정)
이승환목사
2753 2021-09-16
1486 예수님의 이름으로 서로 위로하라.
이승환목사
2544 2021-09-14
1485 추석명절에 어려운 개척교회들을 기도하고 응원하길 원합니다.
이승환목사
3221 2021-09-12
1484 필리핀의 한알의 밀알되어....
이승환목사
3164 2021-09-12
1483 다시 하나님의 은혜로 채우라.
이승환목사
4005 2021-09-02
1482 채우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승환목사
2861 2021-09-02
1481 다시 예수님을 찾으라.
이승환목사
2966 2021-08-31
1480 하나님의 때와 시간을 기다리자
이승환목사
3165 2021-08-29
1479 사단이 틈타지 못하게 하라.
이승환목사
3287 2021-08-26
1478 코로나 시대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환목사
3625 2021-08-25
1477 하나님 뜻을 이루는 기도
이승환목사
3164 2021-08-24
Selected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3094 2021-08-19
1475 주님! 다시 기도의 불씨가 타오르게 하소서
이승환목사
2896 2021-08-17
1474 이 풍랑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원합니다
이승환목사
4214 2021-08-15
1473 2021년 구름기둥 프로젝트 제 12호 "공기청정기 증정"
이승환목사
2752 2021-08-12
1472 그래도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승환목사
2589 2021-08-11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