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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6 (06:56:1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성도의 첫번째 사명 "조국이여 안심하라"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경:(딤전2:2)"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1.오늘은 현충일입니다.

2.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자신을 버리신 많은 믿음의 선배들과 아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버리신 분들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3.코로나가 조금씩 안정을 찾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상적인 일상을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4.코로나로 인하여 거의 2년이 넘게 싸우면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흐르게 되었습니다.


5.이렇게 어려운 시간을 지나면서 다시한번 감사한 것은 나라가 있고, 그래도 국가가 있어서 감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6.그 과정에는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과 우리의 젊은이들이 조국을 지키지 위해서 자신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7.그런 부분에서 다시는 그런 전쟁의 역사가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8.그리고 우리가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전쟁이라는 참혹한 현장을 겪어 보지 못한 세대에는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잘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10.그러나 지금 우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를 뉴스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11.그런 부분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2.그 첫번째의 사명이 바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13.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서 가장먼저 기도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4.그런데 그 당시에 이 말씀은 참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15.왜냐하면 그 당시 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있었던 왕이 바로 "네로 왕"이었습니다.


16.인류역사상 가장 그리스도인을 처참하게 죽인 사람이 바로 네로 였습니다. 


17.그런데 그런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수가 있을까요?


18.그런데 그렇게 무자비한 왕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는 이유를 그 다음에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9."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하게 생활하려 함이니라" 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할 때 우리의 평안과 안정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20.과거의 우리 어른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정말 많이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끊어진 것 같습니다.


21.우리 어른들은 나라를 빼앗겨 본 고통을 알고 있습니다. 


22.나라가 두 동강이 난 전쟁의 역사도 경험하신 분들입니다.


23.그러기에 나라와 민족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인 것입니다.


24.지금은 돌아가신 가나안 농군학교 교장이셨던 김용기장로님의 기도실이 있었는데 그 기도실에 들어가면 이런 글귀가 있었다고 합니다.


25."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한다"라는 글귀였습니다.


26.김용기장로님은 그 만큼 하나님을 사랑했고, 이 나라가 하나님께 인도와 보호 받기를 원했습니다.


27.저는 오늘 감히 여러분께 함께 기도를 제의 하려고 합니다.


28.이번주 한주간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9.특별히 위정자들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0.그리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잘못한 죄들이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시간을 정해서 회개하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1.더욱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분들은 한끼라도 금식을 하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2.오늘 우리의 기도 가운데도 김용기장로님처럼 "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한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 어려운 한주간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길 기도합니다.


33.성도의 첫번째 사명 "조국이여 안심하라"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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