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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81
조회 수 : 1572
2012.04.04 (07:01:49)
1.오늘의 말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2.묵상하기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을 내 생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이것을 이미 아주 오래 전에 깨달은 사람이 바로 세례 요한이다. 그렇다! 나는 자꾸 작아져야 하고, 그리스도는 자꾸 커져야한다. 나는 법적으로 그리고 잠재적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 십자가에서 내려오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당신은 결심과 헌신으로 이러한 마음을 막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드러낼 수 있는 엄청난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결단을 요구하신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의를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내가 내 의를 계속 고집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구하고 그분께 찬양을 돌리기를 기뻐하신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선택을 하면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살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는 명예를 얻으실 수 있다. 현대의 신학은 바로 이 점에 대해 철저하지 않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영적 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객관적 진리가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주관적 체험이 되어야 한다고 끊임없이 주장하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감히 “저는 진리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 복음주의적 정통 기독교를 종종 비판했던 앨더스 헉슬리(영국의 소설가 및 평론가)가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내 나라가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다. 많은 사람이 주일마다 교회에서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0)라고 기도한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 당신의 이기적인 나라가 사라지기 전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없다. 나는 목사로서 내가 체험한 것을 근거로 고백한다. 목사가 능력있는 성경말씀을 선택하여 해석하고 설교하는 것과 성경말씀에 따라 하루하루를 정직하고 진실하게 사는 것은 전혀 별개이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교역자는 그의 작은 왕국의 유혹에 대해 날마다 죽어야 한다.
◈ 종교개혁 이전에 독일에서는 요한네스 톨러라는 위대한 설교자가 활동하고 있었다. 어느 날 니콜라스라고 불리는 경건한 평신도 농부가 시골에서 톨러 박사를 찾아왔다. 그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삶에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 그들의 죄와 이기심을 버리는 26가지 방법을 설명했다. 예배가 끝나고 회중이 흩어졌을 때 니콜라스가 본당 중앙복도를 따라 천천히 걸어 나왔다. “톨러 박사님, 참으로 훌륭한 설교입니다. 박사님이 전한 진리에 대해 감사하고 싶습니다. 톨러는 대답했다. “박사님은 오늘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영적 진리를 전하셨습니다. 배운 것이 많고 학구적인 톨러 박사였지만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후 몇 주 동안 톨러 박사는 설교단에 서지 않았다. 영혼의 고뇌로 얼룩진 긴 시간이 지난 후에 드디어 그의 왕국이 완전히 무너지고 하나님나라가 재건되는 날이 찾아왔다. 성령님이 큰 강물처럼 그의 삶에 임하셨다.
◈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복이 그에게 임하기 전에 그가 먼저 죽어야 했다는 영적 원리이다. 바로 이 원리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갈 2:20)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에 담겨 있다. 당신은 하나님의 뜻에 관심이 있는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는 말씀을 기억했다가 인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당신이 당신의 이기적 왕국을 무너뜨릴 때 이 말씀의 진리가 당신의 삶에서 실제로 이루어진다.
3.오늘의 기도
이제 내 속에서 내가 죽고 주님이 사시는 놀라운 진리를 체험하는 고난주간 되게 하옵소서.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6108
(*.163.15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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