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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81
이승환목사
조회 수 : 1390
2012.04.30 (06:47:35)
1.오늘의 말씀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갈 3:3)
2.묵상하기
◈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나는 주님께 순종하고 그 뜻을 준행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고 말한다. 그러나 잘 관찰해보면 그들의 기독교는 변질된 것임을 알 수 있다.
◈ 갈라디아인들처럼 우리는 매우 중요한 진리로부터 멀어져 있다. 진정한 기독교 신앙은 예수를 알고, 의지하고, 신뢰하고, 우리의 모든 힘이 그분으로부터 온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나는 자라면서, 위대한 그리스도인이란 내적인 힘과 능력이 충만하여 어깨를 활짝 펴고 성경을 인용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도달한 경지를 다 보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 내가 터득한 것은 가장 원숙한 신자는 머리를 숙이고 주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리스도 없이는 전혀 무능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 이런 사실을 하나님이 체험적으로 깨닫게 하신 것은,나의 젊은 시절 목회에 큰 영향을 끼친 한 영국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였다. 그는 설교와 여행과 저술로 몇 년을 바쁘게 지내다 결국 몸에 병이 들어 할 수 없이 집에만 거하게 되었을 때 이야기를 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여 이 상황을 극복하려 했지만, 건강이 악화되어 소용이 없었다. 그의 입에서 저주와 욕설이 나오다니! 그는 이것이 어찌된 일이냐고 주께 소리쳤다. “여러 해 동안 주님을 섬기고 성경을 깊이 연구한 제가 어찌 이런 처절한 싸움을 해야 합니까?” 나는 그날, 차를 세우고 울었다.
◈ 이 땅에서의 순례가 계속되는 한 우리에게는 끊임없이 성령님의 능력과 도우심이 필요하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위대한 사도바울도 하나님의 능력이 사람의 연약함 가운데서 나온다는 모순을 배워야 했다. 지금 연약함을 느끼는가? 억눌려 있는가? 오직 믿고 전적으로 주를 의지하고 부르짖으라. (짐 심발라, 푸른믿음)
3.오늘의 기도
나의 노력으로 신앙생활을 잘 해보려고 했지만 지치고 힘들기만 한가요?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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