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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81
조회 수 : 4572
2012.08.13 (07:02:57)
1,오늘의 말씀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12,13)
2.묵상하기
◈ 만일 어떤 가난한 사람이 우리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면서도 구하지 않아 가난을 면치 못한다면, 우리는 그 사람의 태만을 책망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구하면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구하지 않아 가난을 면치 못한다면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교만하게 높이고 있는 게 아니라면, 우리 자신을 낮추면서까지 하나님께 은혜를 구할 필요가 있느냐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구하라고 명하시는데도 구하지 않는 까닭이 무엇이란 말인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가 잠복해 있는 것이 확실하다.
◈ 명심하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로 이루어진 가족의 맏형이시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도 이 명령을 완화시켜주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셨는지 주목하라.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 2:8).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조차 ‘얻으려면 구해야 한다’는 이 법칙에서 면제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이나 나 같은 사람을 특별히 배려하여 이 법칙에서 제외시켜주실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얼토당토않은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선지자를 축복하여 이스라엘 땅에 비를 내려주실 것이었지만, 그전에 엘리야는 그 일을 위해 기도해야 했다. 하나님의 선민은 번영할 것이었지만, 그전에 사무엘은 그 일을 위해 기도해야 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바울을 축복하여 수많은 이방 민족들을 구원으로 이끄는 도구로 쓰실 것이었지만, 그전에 바울은 그 일을 위해 기도해야 했다. 바울은 정말로 쉬지 않고 기도했다.
◈ 오직 기도만이 영적인 축복으로 향하는 유일한 문이다. 하나님께서 “구하라!”라고 요구하시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크나큰 특권임을 기억하라. 우리의 마음을 토로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라! (C.S.스펄전, 기도의 황금열쇠)
3.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지도 않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조차도 기도의 명령에 순종하신 것처럼 기도의 명령에 순종하며 부르짖겠습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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