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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81
이승환목사
조회 수 : 1759
2012.09.10 (06:37:02)
1,오늘의 말씀
말씀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약 4:11)
2.묵상하기
◈ 우리가 남을 판단하게 된 근원에는 선악과가 있다. 선악과를 따먹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내 주변을 보기보다 나의 의를 기준으로 판단하겠다는 뜻이다. 우리는 판단이 아니라 분별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아버지가 집 나간 탕자를 바라보는 눈으로 대하는 것이 분별이다.
◈ 판단하는 사람은 비난하고 책임을 전가할 뿐 스스로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자신이 판단과 분별의 모호한 경계에 있다고 생각된다면, 자신이 판단하는 대상을 위해 주님 앞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중보하고 있는지 돌아보면 된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비난과 고소가 아니다.
◈ 우리가 말로 다른 사람을 고치려 한다면 그 안에는 자신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하나님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교만이 존재한다. 나의 나 되기까지 오래 참으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나는 겸허해질 수밖에 없다. 우리는 우리가 판단하는 대상의 현재만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과거와 미래를 같이 보신다. 또 나의 미래의 모습도 알지 못한다. 지금은 모자라 보여도 앞으로 변화될 모습을 내다보며 기대를 가지고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분별의 지혜이다. (이용규, 더 내려놓음)
3.오늘의 기도
남을 판단함으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스스로 판단의 주체가 되려고 했던 교만을 회개하기 원합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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