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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887
2013.12.05 (08:16:11)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이제는 욱하지 맙시다.

(약1:20)"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1.사람이 얼굴로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모습이 700가지라고 합니다.

한 사람의 얼굴에서 그렇게 많은 표현을 나타낼 수 있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2.사람의 감정 또한 다양합니다.

아마도 얼굴로 표현하는 것 보다 많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우리가 감정을 표현 할 때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3.기쁠 때, 슬플 때, 그리고 좋을 때, 괴로울 때, 화날 때 등입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화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화나는 것이 무서운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안에는 분노가 있고, 그 뿌리에는 죄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5.그래서 가인이 동생인 아벨을 죽일 때에도 얼굴이 변하고, 화가난 상태에서 동생을 죽였습니다.

자신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하나님의 대한 원망과 분노가 동생인 아벨에게 분풀이를 한 것입니다.

 

6.그러므로 화가 났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에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미워지고, 미워지면 자꾸만 화가 납니다. 이것이 분노로 폭발하기도 하고, 그 다음에는

살인까지 벌어지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7.현대인의 특징이라면 바로 짜증 잘내는 것, 화 잘내는 것 아닙니까?

무엇을 하면서 짜증내고, 화내고 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8.그런데 언제 우리가 이렇게 짜증나고, 화내는 것을 잘할까? 생각해 보니 영적으로 메마를 때입니다.

 

9.영적으로 메말라 있으면 일단은 감사가 없어지고, 불평과 원망이 끝없이 나오고, 화가 잘 나는 것입니다.

신경질을 잘 내는 사람일 수록에 원인을 다른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영혼의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10.저도 과거에 화를 잘내는 사람이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도 겉으로는 평안해 보이지만 속에는 폭풍이 일어나는 경우를 몇번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11.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마다 온유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 적이 많이 있습니다.

 

12.그런데 우리의 대부분의 분노와 화내는 것이 '욱'하는 것이 많습니다. 즉 무엇인가 생각을 하고 준비하는 \

것이 아니라 내가 느껴지는 감정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13.그래서 신앙과 믿음이 약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없으면 자꾸만 '욱'하게 됩니다.

 

14.우리가 '욱'하게 되는 경우는 몇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하나님의 통치권을 벗어나면 '욱' 합니다. 즉 기도하지 않고 산다는 증거입니다.

 

15.저도 '욱'하는 성질 때문에 실수도 하고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해서 저 자신에게 실망한 적도

많이 있습니다.

 

16.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서 한번 저의 분노하는 것과 욱하는 이 감정을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약1:20)"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17.내가 한번 화내는 것이 별것아니구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성경을 보니 내가 한번 화를 내고

'욱' 할 때마다 하나님의 의가 무너진다고 하셨습니다.

 

18.하나님의 의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이 나 때문에 깨어진다는 것입니다.

 

19.우리가 그렇게 잘하고 전도 열심히 하지만 한번 '욱'해서 화를 내면 그동안 노력한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20.그러므로 이제는 자주 화내는 나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내가 신경질적이고, 화를 잘내고, 욱하는 것이 많다면 그것은 성격이라고만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21.그리고 그런 상태로 인생을 살면 나도 불행하고 나의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화를 참아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 나의 영혼이 다스림 받는 존재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2.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나의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내가 마음대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에 지배를 받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23.이제는 한번 화내는 것을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한번 짜증내는 것을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신경질 내는 것을 스트레스 해소라고 여기면 안됩니다.

 

24.이제는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참으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제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배를 받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25.잠언서에 보면 미련한 사람은 분노를 쉽게 낸다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화 잘내는 사람, 짜증 잘내는 사람, 욱하는 사람 다 내가 미련한 사람입니다 라고 광고 하고 사는 것입니다.

 

26.사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는 우리를 화나게 하고 짜증나게 하고, 욱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능력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그런 곳에 기쁨을 심고, 감사를 심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까?

 

27.오늘도 여러분의 가정에 그리고 직장 가운데, 화나고, 짜증나고, 욱할 일이 분명히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 때마다 기억하십시오 한번 화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가 무너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8.주님은 우리가 이런 세상에서도 감사하며, 기뻐하며, 기도하며 살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29.이제는 '욱'하지 맙시다.

 

3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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