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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922
2014.04.25 (06:32:12)

1.오늘의 말씀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느헤미야 1장 4,5절)


2.묵상하기


인생을 살다 보면 잘될 때도 있고 잘 안될 때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삶의 뿌리가 얼마나 튼튼한가?’ 하는 것이다. 만일 그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면 바로 다시 세우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

이 세상에 어려움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마음이 힘들어질 때도 있을 것이고, 영적으로 힘들어질 때도 있을 것이고, 여러 상황 때문에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느껴질 때가 있을 것이다. 믿음의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시간을 어떻게 잘 견뎌내는가 하는 것이다. 어떤 방향을 찾아 돌파하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다시 새롭게 세워져야 한다는 필요를 느끼고 있다면 다른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는 시간들을 주신다. 수요예배는 일주일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시간이다.

여성들은 4,50대가 되면 갱년기를 맞이한다. 갱년기는 주부가 남편과 자녀들에게 화를 내거나 우울해지라고 있는 시간이 아니다. 갱년기는 인생의 하프타임과 같은 시간이다. 중년 여성들이 다시 세움 받기 위해서는 이 시간을 기도로 채워나가며 인생의 후반전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요즘 40-60대 남성들이 느끼는 심정은 어떨까? 암담하다. 이들 역시 설 자리가 없다.
오늘날은 가장으로 살아가는 남자들이 불쌍한 시대이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아버지가 키워드로 재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다시 세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땅의 젊은이들은 또한 어떠한가? 이제는 기독청년들마저 성적(性的) 타락 속에 살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교회에 나온다. 근본적인 다시 세움의 역사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바로 그 시간에 일하신다. 자기 자신도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포기하라 말하며 쓰러져 있을 때 하나님은 일하신다. 그러므로 쓰러져 있더라도 우리의 관심사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어야 한다. 기도할 때 소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다시 세워주신다, 하나님이 다시 일으켜주신다! 그 하나님을 믿고 다시 주먹을 움켜쥐고 서라!(다시 세움, 홍민기)


3.오늘의 기도


주님, 내 힘으로는 일어설 수 없어 주님을 바라봅니다. 내 안에 역사하셔서 새 힘을 주시고 소망을 품게 하소서. 하나님의 단단한 손길로 무너진 마음이 다시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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