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1119
2014.05.13 (08:09:40)

1.오늘의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장 6절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장 37,38절)


2.묵상하기


사탄은 영적 존재인 우리의 영을 병들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무차별적으로 동원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평안 가운데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고 하지만, 사탄은 성도를 죽이기 위해 혈안이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병 중 우울증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 우울증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염병처럼 확산되고 있다. 그 외에도 현대의 많은 병들이 우리의 어린 시절에는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이다.


우리가 가난할 때는 우울증 같은 것이 없었다. 어떻게든 먹고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때는 생존의 문제가 모두에게 뚜렷한 목표였다. 

사람들이 분명한 목적이나 목표를 가지고 살고자 발버둥 칠 때는 우울증에 잘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삶의 뚜렷한 목표를 상실하는 순간부터, 혹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삶이 진행되면 무력감을 경험하게 된다. 그때 사탄은 속삭인다.  “이제 그만 삶에 대한 희망을 놓아버려.”

무력감은 우울증을 몰고 온다.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넘어지고 힘들고 눈물 흘릴 때에도 하나님은 다시 세움의 은혜를 주신다.


◈다시 세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세상에는 없다. 무너진 사업을 다시 일으키는 것은 내 힘으로 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무너진 자아를 스스로의 힘으로 일으키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사람은 외적인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힘으로 살아간다. 다른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살 만큼 외적 환경이 화려한 사람에게도 우울증은 찾아온다. 사람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돈과 자동차, 보석, 명품 등이 중요할 것 같지만, 여전히 마음 깊은 곳에는 사랑과 정서가 충족되길 바라고 있다. 마음이 힘들 때는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어도 무용지물이다. 


나는 예전에 국내 재벌기업의 가족 중 한 분에게 성경공부를 가르친 적이 있다. 공부하는 중에 그분은 신앙생활을 하겠다는 결단을 했다. 자녀들에게도 신앙생활하자고 권유할 정도로. 하지만 부담이 될 지 모른다는 생각에 쉽게 교회를 결정하질 못했다. 결국 그분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지만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했다.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은 신앙뿐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외에는 길이 없다.(다시 세움, 홍민기)


3.오늘의 기도


넘어지고 힘들 때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새 힘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주님, 제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을 새롭게 하여주시고 주님 주시는 새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641 쉽게 쉽게 살려고 하지말라.(마16:24-25)
이승환목사
1085 2014-06-09
640 내가 바로 외식주의자 였다.(마6:5)
이승환목사
1100 2014-06-02
639 주님께 등을 돌렸다! (마6:14-15)
이승환목사
1015 2014-05-29
638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십시오(행1:8)
이승환목사
1042 2014-05-26
637 ‘죄’중에서 아주 중하고 악한 ‘죄’는?(마6:14-15)
이승환목사
989 2014-05-22
636 사탄은 우리가 교회에 다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벧전1:15-16)
이승환목사
1069 2014-05-20
635 주님, 깨닫길 원합니다…(요14:26)
이승환목사
1147 2014-05-15
Selected 너무 힘들어 일어설 수 없을 때(요7:37-38)
이승환목사
1119 2014-05-13
633 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계21:4)
이승환목사
1770 2014-05-09
632 주님, 너무하시는 거 아닌가요?(롬1:7)
이승환목사
1047 2014-05-05
631 그의 시련은 그를 변화시켰다.(삼하22:7)
이승환목사
1210 2014-05-02
630 진정으로 변화된 삶을 원하십니까?(엡4:22-24)
이승환목사
1232 2014-04-28
629 다시 세워주신다! (느1:4-5)
이승환목사
921 2014-04-25
628 "하나님은 지금 어디 계시나요?“(시18:6)
이승환목사
1203 2014-04-23
627 “왜, 나 같은 사람을 사랑하세요?”(스바냐3:17)
이승환목사
1259 2014-04-15
626 통제되지 않는 마음 때문에 힘드십니까?(갈5:24-25)
이승환목사
1104 2014-04-10
625 믿음은 순수해야 합니다.(눅17:6)
이승환목사
1141 2014-04-08
624 사단은 계속 당신의 마음에 '의심'을 심는다(창3:1-6)
이승환목사
1016 2014-03-31
623 광야의 끝은 있다! (롬5:3-4)
이승환목사
1392 2014-03-27
622 가장 좋은 것을 포기하지 말라!(시116:1-4)
이승환목사
826 2014-03-24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