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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415
2017.11.21 (01:22:4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은 나의 인생에 인도자가 되십니다.

성경:(시23: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1.과거에 몇년전만 해도 심방을 하거나 특별히 어디를 멀리 찾아서 갈 때 저는 참으로 곤욕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2.왜냐하면 저는 약간의  길치(?) 입니다. 즉 길을 잘 찾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3.그래서 어디를 가든 과거에는 목적지를 찾아서 확인하고 또 확인한 후에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점검하고

종이에 기록하여서 목적지로 출발하곤 하였습니다.

 

4.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가면 또 헤메고 길을 찾지 못해서  힘들때가 많았습니다.

 

5.그런데 네비게이션이 나오고는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6.네비게이션은 내가 목적지만 저장하고 스타트를 누르면 내가 가야 할곳으로 나를 인도해 주기 때문입니다.

 

7.그래서 네비게이션이 나온 후 저는 어디를 가는 것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8.가끔 네비게이션이 업데이트를 하지 못해서 새로운 길을 갈 때에는 헤메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돌아가더라도

성실하게 목적지까지 인도합니다.

 

9.또한 네비게이션이 고마운  것은 바로 내가 길을 잘못 갔을 때에 그 자리부터 새롭게, 친절히 한 자매님의(?) 음성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10.그래서 혹시 길을 잘못 갈 때에도, 목적지가 분명하면 걱정없이 도착 할 수 있습니다.

 

11.저는 우리의 인생에도 이런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12.내가 처음으로 가는 인생의 길, 그리고 언제 어디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 바로 우리의 인생 아닙니까?

 

13.그런데 네비게이션은 위험한 길을 갈 때에는 미리 조심하라고 경고해 주고, 과속을 하지 말아야 하는 곳에 이르기 전에는

또 속도를 줄이라고 성실히 충고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것입니다.

 

14.마찮가지로 우리의 인생길에서 위험한 일을 만나기 전에 위험하다고 경고를 해주고, 인생을 과속하면 과속을 하지 말라고

경고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5.그런데 그런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 입니다.

 

16.성경은 우리 인생의 영적인 네비게이션입니다. 우리가 인생의 길을 누구나 처음으로 사는데... 그 길에 어떤 문제가 있을지,

그리고 위험한 길을 만나면 친절히 안내해 주는 역활을 성경이 해주는 것입니다.

 

17.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인생은 어떻게 사는 것인지 알려주신 인생 지침서라는 것입니다.

 

18.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성경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의지하지 않습니다.

 

19.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더 의지하고,  자신의 지식을 더 믿습니다.

 

20.그런데 인생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21.네이게이션이 위험한 지역이 오면 먼저 조심하라고 하는 것처럼, 그리고 과속 해서는 안되는 위험지역이면 경고음이 울리는

것처럼 우리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알려주시는 책입니다.

 

22.그래서 성경책에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 앞에서 성공한 이야기도 있지만 실패한 이야기와 실수를 한 이야기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23.또한 부끄러운 이야기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그 내용을 읽고 한번 뿐인 인생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실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4.물론 우리의 인생은 성공한 것이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천국가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고, 우리가 사는 인생의'

시간 동안 하나님이 주신 시간과 건강과 재능과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고 생명을 구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살아야 합니다.

 

25.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그런 인생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 이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26.다윗은 그 이유를 들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 가운데에 가장 멋지고 근사한 시간에 하나님의 나와 함께 하셨다.

고 고백합니다."푸른초장 쉴만한 물가으로  갈 때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셨다"고 말합니다.

 

27.그리고 인생에 갑자기 닥친  극한 어려움과 힘든 과정 가운데도 하나님 자신이 함께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28.(시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9.또한 자신의 원수들 앞에서도 자신을 보호시며 기막히게 인도하심을 고백합니다.

 

30.(시23: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31.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어떤 상황이십니까? 푸른초장 쉴만한 물가를 거닐고 계십니까? 아니면 사망의 음침한 골짝을 걷고 계십니다. 그것도 아니면 지금 여러분 목전에 원수가 있습니까?

 

32.하나님은 그 모든 상황에서 함께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하나님이 목자이시니 부족하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33.오늘도 나의 인생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인생의 처음으로 가는 인생을 영적인 네비게이션을 믿고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34.오늘도 저와 여러분의 인생의 길에 어떤 길을 만날지 모르지만... 성경을 믿고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자가 되셔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3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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