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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06:17:57)
성경:눅23:1-12          제목: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        일시:09.4.6(특새35일)

-서론
오늘부터는 40일 특새주간 마지막주간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고난주간의 내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무리들이 예수님을 고소하는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무혐이로 판결되자 유대인들은 거세게 항의 하는 장면을 발견하게 됩니다. 헤롯은 군병들과 함께 예수님을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다시 빌라도에게 보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세상의 구세주를 앞에 두고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생각하려고 합니다.

1.예수님을 재판하는 총독 빌라도(눅23:1-5)

빌라도는 유대, 사마리아, 이두매를 다시리던 로마의 제5대 총독으로 26년부터 36년 까지 재임을 하였습니다. 유대인 공회는 사형을 언도하지 못하기에 종교재판은 사회재판으로 옮겨지게 되었고, 유대 교권자들은 빌라도의 힘을 빌려서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려 하였습니다. 이 유대의 공회원들이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고소한 내용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1)치안문제로 백성을 교란케 했다고 합니다.
2)납세의 문제로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것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3)정치적인 이유로 자칭왕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빌라도는 유대인의 고소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종교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빌라도의 판은 옳았지만 유대인의 소리에 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성적인 생각이나 판단이 세상의 소리를 이기지 못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이성적인 소릴만을 듣지 말아야합니다. 하늘에 소리를 들어야합니다. 오늘 빌라도는 소신이 없었습니다. 자기의 세상적인 욕망에만 눈이 어두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넘이고 말았습니다.

2. 예수님을 재판하는 분봉왕 헤롯(눅23:6-12)

빌라도는 정치적으로 예수님을 헤롯에게 보냈고, 헤롯이 예수님을 보고자했던 것은 호기심 때문입니다. 그는 세례요한을 죽인 죄책감으로 인한 두려움과 호기심 속에 예수님께 여러 질문을 하셨지만 예수님은 이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진실하지 못한 헤롯의 질문에 예수님은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헤롯은 예수님을 조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서 다시 빌라도에게 보냅니다.
지금 헤롯의 예수님을 만나려는 의도는 진심이 없습니다. 그냥 재미삼아서 만나보려고 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아직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이유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때가 되지 않아서 그렇수도 있지만 어떤 때에는 예수님을 재미삼아서 헤롯처럼 만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예수님을 만나려고 오셨습니까? 진심으로 주님을 만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고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고난주간이 똑같은 해마다 있는 행사가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는 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빌라도처럼 세상의 욕심으로 만나면 안됩니다. 헤롯처럼 재미삼아서 만나도 안됩니다.
2009.04.06 (15:19:46)
이미경
결심과 결단에 대한 주일 말씀에 부끄러워 고개를 들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적인것에 휩싸여 맑은 눈을 잃고 살았던 것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충실한 나머지 주님을 진심으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으면서 표리부동한 나의 믿음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기도하며 노력하는 자세를 마음에 잘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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