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심구절(막1:11)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2.중심내용
본장은 세례요한의 사역과 주님의 사역의 시작을 기록하고 있는데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함께 다양한 능력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귀신을 쫒아내시고, 병든자들이 고침을 받습니다)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을 실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고, 하늘에서 음성이 들린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1)예수님은 죄인들을 대신하여 세례를 받으셨다.
세례란 죄인이 하나님을 믿을 때에 받는 것을 세례라고 합니다. 즉 예수님은 죄인이 아니시므로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친히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2)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임하였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임하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죄인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친히 세례를 받으시면서 앞으로의 구원의 사역을 위해서 성령님이 임하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3)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의 음성이 있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오셨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 내용은 바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향하여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예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십니다. 그 중에서도 성령님이 함께하시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의 삶은 어떠하십니까?
성령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나의 마음대로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계십니까? 아니면 나와 세상의 소리에만 집중하고 계십니까?
오늘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3.결단하기
1)늘 성령님도 동행하는가? 점검하라
2)오늘도 하나님이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