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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651
2009.04.07 (06:24:50)
성경:눅23:13-25              제목: 빌라도의 잘못된 판결           일시:09.4.7(특새36일)

-서론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죄일 죄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때려서 놓으려고 하였는데 무리들이 빌라도에게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때에 무리들은 바라바를 풀어주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밖으라고 거듭 재촉을 합니다. 결국 빌라도는 무리의 원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하는 무리들을 집중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무리의 그릇된 선택

빌라도는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는 책임을 회피하려고 했지만 실패를  하였습니다. 백성들은 빌라도에게 여러내용으로 고소를 했지만 빌라도는 납세문제와 왕이라는 문제를 빼고, 민심을 교란케 했다는 것만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빌라도의 정치적 현명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무리의 고발이 사실이 아닌 것을 들어 무죄를 선언하고 때려서 놓으려 했고, 유대인의 명절의 죄인을 사면해 주는 관례를 적용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무리들은 바라바라는 강도를 석방하라고 요구를 합니다.

결국에는 무리의 원대로 강도인 바라바는 풀려나게 되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게하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무리들은 자기에게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선택하지 않고, 사망을 선택을 합니다.
오늘의 우리의 삶에는 어떠한 선택을 하고 있습니까 순간순간 선택해야하는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계십니까? 예수님을 선택합니까? 아니면 세상의 것을 선택하십니까?

2.양심을 이긴 무리의 소리

빌라도는 예수님의 사형을 헤롯에게 전가하려고 했고, 예수님을 석방하려고 하였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하는 무리의 요구가 빌라도의 양심의 소리를 이긴 것입니다. 사실 빌라도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풀여주려고 하였지만 무리의 소리를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사형의 책임을 다시한번 유대인의 책임이라고 선언을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는 아무런 죄가 없다고 스스로에게 위로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소리보다 사람의 소리에 더욱 민감합니다. 그리고 그 소리를 이길 수 없다고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발라도가 풀어줄 수 없었던 것이 아니라 자기가 손해보는 일을 하기 싫어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는 어떠한 소리가 이깁니까? 그리고 어느 소리에 더 주목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소리를 듣기를 원하시고 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결론
사람의 소리에 민감하기 보다 성령의 은혜의 소리에 민감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준미의 음성을 듣고 이 말씀대로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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