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964
2013.07.03 (07:19:24)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7:1-2)

 

과거에 부교역자 시절에 있던 교회에선

 

여자 성도님들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다들 같은 또래나, 아니면 비숫한 나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의 일을 할 때면 멋지게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많이 기억하는 교회의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것도 있었습니다.

 

그 교회에도 약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같은 또래와 비슷한 신앙의 나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서로에 대하여 시기와 질투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것 만큼이나 상처도 많은 모습이었습니다.

 

상대방을 용서하고 품어주기 보다는 서로가 자신의 일이

 

최고 였다는 말과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남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서로 모여서 남의 이야기를 할 때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 집의 남편은 어쩌고, 저 쩌구" "저 집 아이는 어쩌고, 저 쩌고"

 

이런 말을 하다가 보면 상대방의 인격이나, 삶는 비판과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성도님들이 부탁하는 것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말조심하라"고  그 말이 은혜로운 말이면 전달하지만 그 말이 은혜롭지 못하면 당신에게서

 

멈추라고 가르칩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70-80%가 우리가 잘 못 사용하는 말과 언어 때문에 생기는 시험 거리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왜 상대방에 대하여 함부로 말을 할까요?

 

그것은 바로 상대방을 무시하는데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그 사람이 그 자리에 있건 없건 간에 함부로 말을 하거나 비판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무슨 말입니까?

 

저는 상대방을 비판하는 것이 "부메랑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상대방을 욕하고 비판하고 보이지는 않는 곳에 할 지라도 그 비판과 욕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는 부메랑이 되는 것 입니다.

 

그리스도인 입술은 거룩해야 합니다.

 

그리고 순결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나의 앞에 있건 없건 간에 그 사람을 비난하는 행동과 말은 아주

 

무서운 무기가 되어서 그 사람만 아니라 나중에는 그 저주가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와 그렇게 말한 자신을 파괴 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상대방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나 자신도 부족한 모습이 많다는 사실을 자각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는 상대방을 저주하거나 비난하거나 욕하지 말고 그리스도인 답게

 

상대방을 기도해주고 축복하여 줍시다.

 

그러면 그 사랑과 축복을 상대방을 살리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와 축복이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는 축복의 부메랑이 될 것입니다.

 

오늘 당신이 있는 가정에서 이 말씀을 실천해 보십시오.

 

오늘 당신이 일하는 직장에서 이 말씀을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교회에서 서로 부족한 사람들이지만 축복하고 사랑하십시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이 일어날 것 입니다.

 

오늘 당신의 입술이 상대방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당신이 한 말이 당신에게 돌아온 다면 당신은 어떤 말을 많이 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오늘 이 아침 메세지를 보시는 모든 분들을 축복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오늘도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 말하십시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9 하나님의 '터치'를 경험하라
이승환목사
3157 2013-07-05
38 쓰레기도 품으면 거름된다.
이승환목사
3625 2013-07-04
Selected 비판은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온다"
이승환목사
2964 2013-07-03
36 당신은 하나님의 '원더풀' 입니다.
이승환목사
2644 2013-06-28
35 나에게는 든든한 '빽' 이 있다.
이승환목사
3510 2013-06-27
34 주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
이승환목사
2839 2013-06-25
33 시험에도 당당하라
이승환목사
2854 2013-06-18
32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
이승환목사
3243 2013-06-17
31 '징계' 또 다른 하나님의 사랑 입니다.
이승환목사
3250 2013-06-17
30 위로자가 되라.
이승환목사
2889 2013-06-13
29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가?
이승환목사
2874 2013-06-11
28 절망적인 현실에도 믿음으로 살아보자
이승환목사
2732 2013-06-11
27 "작은 마음" 에 주시는 "큰 은혜"
이승환목사
2749 2013-06-07
26 믿음으로 기도하라
이승환목사
3132 2013-06-04
25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이승환목사
2694 2013-05-31
24 의인이 아닌 죄인을 찾으라 (1)
이승환목사
2667 2013-05-29
23 눈물로 심으면 기쁨으로 거둔다 (2)
이승환목사
2752 2013-05-24
22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2)
이승환목사
2779 2013-05-22
21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1)
이승환목사
2621 2013-05-21
20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1)
이승환목사
2307 2013-05-21
Tag List